겨울잠바 제대로 고르는 방법

날씨가 제법 추워지는 겨울이 옵니다. 이럴때는 정말 추위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경이지요. 

길가다 보면, 이제는 사람들이 겨울잠바 두꺼운 외투, 파카를 착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잠바 구입하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돈이 많다면야, 제일 비싸고, 제일 좋은 것 구매하면 좋겠지만.

가능하면, 효율성대비 가격대비 좋은 품질, 좋은 제품,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

오늘 알아볼 내용은 겨울잠바 제대로 고르는 법입니다. 저또한 옷을 전혀 모르던 시절.. 옷이 단순히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는 역할만 아는 시절에는 그냥 아무곳에나 가서 구매했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ㅎㅎ

지금은 그래도 나름 꼼꼼히 따져보고, 발품을 따져 보려고 합니다.

제작년에 겨울잠바를 샀을때는, 그냥 두터워 보이는 외투이면서 저렴해 보이는 외투를 샀는데.

겨울이 되보니. 하~ 이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두꺼워 보인다고, 만졌을때 솜이 많다고 따뜻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춥습니다. 후덜덜 한 겨울을 보냈죠..~~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따뜻한 겨울잠바를 구매하려면 무조건..

오리털 잠바를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 저렴한 오리털 하나, 이마트에서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대 만족이네요~~

메이드인 미얀마 제품이네요~~

80% 솜털에, 20%정도의 오리로 이루어진.. 뭐 100% 제품이 좋다고는 하나, 가격대비 산출량을 생각한다면 나름 최상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울잠바 최소 10 만원에 20,30을 호가하는 곳도 있는데 말이죠.

작년까지 그냥 두툼해 보이는 사기 잠바를 구매했다가, 정말 내 외투는 왜 두꺼운데 바람이 송송 통과하고 춥고

후덜덜 떨어야만 하나는 고민에 휩싸인 다음에.

이번에는 발품에 발품을 팔아서, 오리옷을 구매했네요.

하~ 오리야~ 따뜻하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