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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초보의 제주여행 , 제주렌터카 찾는법, 제주오케이렌트카 이용후기

아!침밥먹기 2016. 12. 3. 10:00

제주도 여행의 필수는 정말 자동차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없는 제주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지요~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정말 엄청난 렌터카 업체들이 보이더라고요.

이 많은 렌터카 업체들..

혹시 예약 안하셨거나 하신분들은 당일날 가셔서 렌트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주오케리렌트카 예약을 했는데

2박3일 동안 함께할 LPG K5를 가질러 갑니다. 훗훗훗..


제주렌터카 찾는법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렌터카 회사에서 제주공항까지 데릴러 오기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게이트5으로 나갑니다. 

길을 하나 건너자 마자 바로 요런것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렌터카 셔틀버스가 있다는 이정표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주차구역이 정해져있습니다.

해당 렌터카 회사마다 해당구역에 셔틀버스들이 있는 것이지요

제가 렌트한 제주오케이렌트카는 5구역의 3번 자리에 있습니다.


어디 블로그를 찾아보니

064-743-4000 으로 전화를 걸어서 

셔틀버스를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미리 해놔야 한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더니,,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고 하네요..

굳이 전화를 걸려서 나의 위치를 알릴필요가 없습니다.ㅎㅎ

그냥 가서 기다리면 수시로 셔틀버스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그러면 이제 제주오케리렌트카 회사로 데려다 줍니다. 

무지 가깝습니다.^^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이제 내 순번이 오면, 예약했던 이름이나 예약번호를 이야기하면 일사천리로 처리해 줍니다.


요새는 진짜 세상이 좋아진것이..

모든 것이 모니터 화면으로 처리되서 놀랐네요.

저는 종이쪼가리에 이것저것 적을 줄 알았는데

모니터 화면을 보니, 계약서도 다 나오고, 진짜 편하더라고요.

안내 사항 읽고 사인만 하면 끝... 종이가 필요 없습니다. 신속한 일처리라 세상 참 좋아졌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 보니, 사고사례가 있네요

졸음운전 사고 -_-;

역시나 사고는 조심 또 조심..

정말 운전은 안전운전이 최고라는 사실

경각심이 일어나네요..

대여 조건은 만 21세이상에다가, 운전경력 1년 이상이어야 하니

다행이 저는 조건을 만족하네요^^

그리고 운전을 할 것이니 운전면허증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일단 계약서를 데스크에서 작성하고 좀 앉아 있자.

저를 부르시고, 이제 저의 K5 LPG를 보러갑니다.

시동이 이미 켜있고,,

점검하시는 분이 차량에 대한 간단한 설명후 차를 넘겨주십니다.

반납시에는 원래 주유량대로 반납해달라고 하면서요~~

차량의 상태도, 일하시는 직원의 태블릿 을 들고다니면서 일사천리로 체크를 하네요

좋네요^^

예약할때 자차보험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자차를 만약 드신다면, 현장에서 4,5만원 정도를 결제하시면 자차보험도 됩니다.

저 앞에 있는 아주머니분은 자차를 가입하시더라고요

저는 PASS 자차보험을 안 했지만요..

혹시나 모를분은 가입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이제 저와 2박3일을 할

애마가 생겼네요

K5 LPG는 처음 몰아보았는데. 가솔린만큼 잘 나가네요..

기름은 절반 정도의 게이지가 차 있었는데

반납할때 비슷하게 해서 반납해야겠습니다.


제주오케이렌트카 업무처리도 깔끔하고

신속정확해서, 다음에 제주도를 간다면

이 렌터카 업체 이용해야겟습니다.^^


차를 출발하고 잠시후에, 

문자메시지로 계약서가 전송이 되더라고요..

참 좋아진 세상입니다.

종이 없이 사인하나로 계약하고, 이리 빠르게 렌트 및 반납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즐거운 제주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제주OK렌터카 주소

제주도 제주시 용문로 64 (용담2동 737-3)

다시 돌아올때, 네비에 주소를 찍어야 돌아오는데.ㅋㅋㅋ 깜박하면 안되겠죠..

명함하나 챙기던가 , 네비게이션에 주소 저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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