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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후기

결혼식 턱시도 맞추기 , 니골리앙턱시도

아!침밥먹기 2016. 3. 29. 17:10

예비신부는 흰색드레스

예비신랑은 턱시도가 결혼식의 꽃이겠습니다.


오늘 예비신랑은 턱시도를 맞추러 갔습니다.

니골리앙턱시도 라는 곳인데요~~


정확한 주소는


니골리앙 턱시도

강남구 선릉로 718 화일빌딩 2층

02-2232-2361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강남구청역 4번출구 나와서, 뒤쪽방향으로 길따라 가면 나옵니다.



건물에 자세히 보면, 간판이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2층이라서 걸어가기도 엘리베이터 타기도 애매한 거리인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입구의 자동문은 상당히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신사의 느낌이 난다라나 할까요. ㅎㅎㅎ



들어가니 안내데스크 안에 이런 3종류의 멋쟁이 옷이 보입니다. 

결혼식 타이는 보통 나비넥타이인것 같습니다.~~


차를 한잔 주시네요~~ 잠시 기다리다가, 바로 옷을 보러 들어갑니다. 

안내데스크가 바로 보이고, 많은 피팅룸들이 보입니다. 그 중에 하나의 피팅룸을 안내 받아서 들어갑니다. 


책자를 한참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 2개를 고릅니다. 흰색이나 회색의 턱시도도 입는 경우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신부가 하얀색이라 신랑은 보통 검정색이나 네이비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혹시 회색을 입으면 멋지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역시나 옷이란 것은 입어봐야 아는 것인지라

전문가의 말을 따라서 검은색이나 네이비를 일단 선택하였습니다.


검은색을 입어보았는데, 검은색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약간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그나마 네이비가 조금더 핏이 어울릴것 같아서 네이비로 선택을 했네요, 약간 광택도 있어서, 멋있어 보일것도 같고요~~ 전반적으로 색깔은 마음에 듭니다


다만, 옷의 핏이 100%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99% 만족합니다. 조금더 허리가 들어갔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안에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록, 한쪽 벽면이 전체 거울로 되어 있고, 긴 거울도 하나 따로 있어서, 이리저리 비교해 보기 좋습니다.

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

예식 당일날 입을 옷이라 많이 고심도 되곤 했는데요. 아무튼 이래저래 이 옷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식 전 금요일까지는 웨딩홀로 보내준다고 하니, 이제 본식날 입을일만 남았군요~~



저 같은 경우는 웨딩홀 패키지로 연계된 업체로 하는지라 약간 걱정도 되었던것 사실인데요~~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옷이란 것이 자기한테 맞는 날개를 찾는일이라 쉬운일이 아닌데요~

저한테 맞는 옷이겠죠~~

아무튼 기롤리앙턱시도 친절하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혹시 저의 글이 도움되셨다면

아래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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