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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 후기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실한 후기

아!침밥먹기 2016. 2. 26. 01:34

데드풀 

청소년관람불가


빨간색의 복장의 가면을 쓰고, 뒤에는 긴 장칼을 찬 닌자 느낌의 영화

이것이바로 영화를 보기 전의 첫 인상 느낌이었습니다.

응당 그럴것이, 이 데드풀에 대한 배경은 전혀 없는 상태로

그냥 막연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화관으로 보러간 영화이기 때문이지요~~



히어로우형 영화는 언제나 액션이 중요한데요~

액션 장면에서 실망할 정도는 아닌데

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야해서 청소년 관람불가라기 보다는

잔인한 장면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특히나 장~(긴) 칼을 들고

상대를 찌르고 (상대를 들어올린상태로)

과거를 회상하면서

대사를 남발하고~~

약간 흠칫 놀랄만한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 않을까요~~





영화는 시작부터 액션 신으로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메인은 방정맞은 주인공의 입 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시도때도 없는 말장난과

빈정거리는 말투

그리고 장난질~~

그 속에 액션이 버무려져 들어가있다고나 할까요.~~



간간히 나오는 주인공 데드풀의 입담에 

관중석에 있는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분이 보이는데

완전한 폭소를 자아낼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어떤 여성분은, 잔인한 장면때문에, 눈을 지그시 돌리시는 분도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약간은 개구쟁이 히어로우의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가 좋아할 만한 그런 캐릭터의

말장난과 입담 재치를 겸비한 그런 캐릭터 말입니다.


처음에 이 영화 제목이 왜 데드풀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영화 내용중에 나옵니다. 

데드풀이란 술집 게임의 룰인 죽는 사람한테 내기를 하는 그런 게임류인데

주인공이 그 게임에서 따온다고 영화중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10점중에 7,8점의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긴한데

약간은 아무생각없이 유쾌하게 본다면 볼만한 영화일듯 합니다.



끝장면의 악당과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좀 아쉬운 장면이기도 합니다.

뭔가 깔끔하고, 정리된 액션을 원했는데

마지막 장면은 뭔가 싸우다만 느낌도 받고

1% 정도 부족했다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약간은 잔인해도,

입담을 즐기는 히어로우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고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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