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명대사 뭘까요? ㅋㅋㅋ

오늘 범죄도시를 보고왔습니다.

별 기대안하고, 평점을 보니까

무려 평점이 9점이 높는 영화가 있더라고요.

영화봤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나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범죄도시 명대사도 나오고 말이죠~

그래서, 롯데xxx로

고고~ 를 하였습니다.

범죄도시의 스토리는 무지 간단합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조선족출신

악당 3명이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걸

한국경찰팀이 잡는 내용인데요.

영화 보는 내내 범죄도시 명대사들과

웃기는 코드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지막에 화장실 격투신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윤계상 악당이 이제 중국으로 도망갈려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문열고 나가려는 찰나에

마동석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면서 주고 받은 대화.ㅋㅋㅋ

윤계상 : 혼자니?

마동석 : 아직 싱글이야.

이 대사에서 사람들이 빵 터지더라고요.ㅋㅋ

그 외에도 여러 범죄도시 명대사들이 곳곳이

웃음을 자아내긴 하지만, 전 이게 제일 웃기면서

기억에 남더라고요.ㅋ

악당의 카리스마, 경찰의 카리스마가 적절히

어우러진 지루하지 않은 영화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볼만한 영화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