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에어텔 이용후기

여행을 가이드 끼고 편하게 가는 패키지 상품

에어텔 (에어=비행기 + 호텔) 상품 = 비행기랑 호텔만 예약되어 있고 나머지는 일정은 개인이 하는 상품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해외여행 처음, 비행기도 처음, 에어텔도 처음, 모든것이 처음인 상황에서 그냥 편하게 패키지로 남들 가는 것처럼

단체로 가는 것이 좋을까라고 많이 갈등했지만,

하나 부딪혀가면서 알아가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서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수많은 상품들 중에서 내가 갈 나라를 선택해서, 골라서 예약결제하면 됩니다.

유럽으로 일주일 일정으로 갔다왔는데요

홈페이지에 있는 요금이랑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홈페이제 있는 금액은 얼추 비슷하다는 거지

금액은 비행기, 호텔 예약시기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으므로 

가장 확실한 금액은 하나투어 에어텔 담당으로 직접 전화를 해서 

지금 예약하면 얼마인지, 정확히 알려달라고 하면 정확히 알려줍니다.

그 다음 에어텔 상품 결제를 하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로 했습니다.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무지 궁금하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정말 ㅋㅋㅋ 

하나투어에서 특별한 전화는 오지 않습니다. ㅋㅋㅋ 결제관련된 것만 전화오고 나머지는 제가 다 알아서.ㅋㅋㅋ

그래서, 궁금한 것이 생길때 마다 하나투어에 전화해서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하나투어 직원도, 공항에 출국직전에 한번 딱 보고, 나머지는 다 알아서.ㅋㅋㅋ 해야 하죠..ㅋㅋㅋ

근데 막상 별것 없더군요.ㅋㅋㅋ

하나투어 직원에게 받은 백 사진입니다. 

요 백 안에, 비행기표, 호텔 바우처,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비행기표 여기 있는거 사용, 호텔 예약내용이 종이로 인쇄되어 있어서 호텔 찾아가서 종이만 내밀면 알아서 해줍니다.

전부다 예약되어 있는거죠. 무지 편리하죠~~

제가 해야 할 일은 숙소를 잘 찾아가기, 교통수단 잘 이용하기, 그날 일정 무엇을 할건가 정도 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날 스케줄 조차,,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에 가면, 추천일정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일정대로 얼추 움직이면 뭐 무난하게 해외여행 다녀오실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단체로 떼거지로 몰려 다니는것.

허겁지겁 빡빡한 스케줄 일정보다는

제 개인적인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는데 대 만족이었습니다.ㅋㅋㅋ

스위스의 융프라우 꼭대기에서 돌아당기는데..

저는 2명이서 에어텔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ㅋㅋㅋ

옆에서 하나투어에서 패키지로 오신 아주머니 부대가 있더라고요.ㅋㅋㅋ

한국말 소리가 들리면서~~ 자~ 이리로 오세요 따라 오세요~~ 

라고 외치면서.. 하나투어 깃발이 보입니다.

같은 하나투어 인데, 저희는 에어텔로, 아주머니 부대는 패키지로 말이지요

아주머니 부대는 저희를 부러워 하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 이용해 보니, 본인이 잘 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구글맵과 함께라면 말이지요.ㅋㅋㅋ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해 보면서, 개인적인 이용후기를 정리해 보자면.

1. 카드 결제할때 금액에 크다보니, 나의 카드한도를 먼저 알아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카드 결제한도에 결려서 송금했네요.

2. 에어텔 상품에 적혀있는것 100% 일치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화해서 알아낸 건데, 그냥 아무말 없이 결제하면,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숙소로 예약을 하게 되는데요. 내가 원하는 호텔이랑 이런것들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것에 관련된 상품으로 약간 변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상품이 아직 예약된 상품이 아니므로 결제하면서 예약이 되므로, 충분히 내가 원하는대로 변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3. 에어텔상품에 적혀있는 추천일정과 안내가 100% 맞지는 않습니다. 수많은 상품중에 제가 가는 상품 이용후기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상품이 워낙 많기에, 후기들을 명확히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어느정도 발품을 파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차표가 이해가 안되서 전화로 담당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 담당자가 전담 담당자로 전화해서 일일이 확인해 보니

기차표를 공항에서 직접 개시를 해도 되는거였는데, 안내 스케줄은 공항에서 역 하나를 이동한 다음에 기차표를 개시하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그 나라 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동도 있고 해서..

가장 확실한 것은 수시로 전화해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상보다 비용이 더 들 소지도 있습니다. 

물론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결제하는 것은 비행기+호텔 입니다. 다 잘 예약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럽호텔에 가면, 호텔 택스 비스무리하게 호텔마다 어느정도씩 돈을 따로 걷더라고요. 10유로 안쪽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식비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므로, 싼거먹으면 싼거고, 비싼것 먹으면 비싸겠습니다.

호텔이랑 비행기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므로, 손가락 좀 잘 따져봐야합니다.

5. 하나투어 전화해서 물어보면 대단히 친절합니다. 진짜 200% 만족하네요.

처음에 하나투어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상품 예약을 하려하니, 저 같은 경우는 하나투어 대치점으로 할당이 되서 그런지

대치점의 어느분이 저를 담당해 주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모를때마다 대치점의 그분께 전화를 걸어서 상품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상품을 예약하면 담당자분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 담당자분께 모든 관련된 일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우리나라랑 다르게 해외이므로, 모르는 것은 정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영어야 손짓발짓 콩글리쉬로 대충하면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밤에 호텔을 못 찾아 헤맨다면.

길을 잃어버려서 헤맨다면.. 등등 해외이다보니 발생할 문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길에 대한 정보를 미리 많이 습득해야 할듯합니다.

구글맵의 즐겨찾기 해두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세상의 무엇이든지, 모를때는 두렵고 낯설고 어색하지만.

한번 해보고 경험해 보면

별것 아닌것이 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한번 해보시고 부딪혀 보시면 나름 보람도 느끼고 발전하는 자신을 보게될 것입니다.

이상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댓글 및 공감버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