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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텐
프랑스에서 생고기 먹은 사연 본문
해외여행을 처음가는 사람치곤
프랑스여행 중에 특별한 사고나 별다른 일이 없었습니다.
대충 손짓발짓으로 하고
구글맵으로 가니, 그다지 프랑스어 사용할 일도 없고 말이죠^^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파리에서 폭탄테러가 있어서,
약간 걱정이 되긴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다녀왔는데요.
프랑스 여행중에 그나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프랑스에서 생고기 먹은 사연" 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네요.ㅋㅋㅋ
프랑스에서 맨날 빵만 먹다가,
모처럼 스테이크가 한번,, 칼질 한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에
레스토랑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괜찮고, 좀 비싸보이긴 하지만
나름 잘 온것 같다는 생각에 입장하였습니다.
은은한 초가 책상마다 있고요..~
화장실도 나름깔끔하더라고요~~
제대로 레스토랑에 온 듯 했지요~~
와인은 뭔지도 모르고 복잡해서.
그냥 물 달라하니. 에비앙 생수를 가져다 줍니다.
프랑스는 에비앙 생수만 파는듯 합니다.
에비앙 생수 모든 음식점에 있는걸 보니 떼돈 벌듯.ㅋㅋㅋ
식전빵도 직어먹고..말입니다.
편안하게 쉬다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티슈, 칼, 포크까지..
직원들도 친절..
좀 의사소통이 안되는것 빼고는 말이죠...ㅋㅋㅋ
같이 간 지인은 까르보나라를 주문합니다.
감자튀김, 샐러드도 나오고~~
식전빵,, 뭐 맛있진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저는 고민을 하다가, 메뉴판 제일 위에 스테이크가 있길래.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손가락으로 스테이크를 가르치자..
점원이 "누가 먹을꺼냐" 라고 묻더군요.
"잇츠 미 " 내가 먹을거라 하니.
고개를 약간 갸우뚱 하더니 알았더고 하더니 메뉴판을 가져갑니다.
잠시후~에.. 저에게 도착한 음식은.~~
바로.. 이거!!!!
완전 쌩!!!!
아니. 이거, 정육점에서 파는 고기를 그냥 가지고~~
오네요~~뭐지.ㅋㅋㅋㅋ
이 비쥬얼은.ㅋㅋㅋㅋ
저는 어떻게 했겠습니까? ㅋㅋㅋ
태연한척,, 칼로, 포크로 썰어서 냠냠 먹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먹을만 하더라고요.ㅋㅋㅋ
도대체 메뉴판에 이런 메뉴가 있다는게 이상하질 않나요...
애써 태연한척 칼로 썰어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잘 들어가더라고요.ㅋㅋㅋ
프랑스에서 생고기 스테이크...
솔직히 생고기를 돈을 주고 사먹는게 아깝긴했습니다만.ㅋㅋㅋ
RESTAURANT CHAI33
33 cour saint emilion
Bercy village - 75012 Paris
TARPARE DE BOEUF CHARO 19유로
EVIAN 1L 6.6유로
LIGUINE AIL CITRON 16.50 유로
총 해서 42.10 유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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