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텐

스위스 여행 정보 , 스위스에서 알아야할 COOP 쿱 (루체른역의 COOP) 본문

여행이야기

스위스 여행 정보 , 스위스에서 알아야할 COOP 쿱 (루체른역의 COOP)

아!침밥먹기 2016. 5. 31. 03:46

2016.4.24 일요일 스위스 루체른의 날씨는 비가 내렸습니다.

스위스의 원래 날씨가 이런건지 아니면, 이날만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반가운 날씨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ㅎ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스위스 여행 가신다면 꼭 알아야할 COOP 이라는 곳입니다.

한국의 마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개념인데요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마트라는 개념입니다.


스위스에서 놀란 사실이 정말 이 나라는 정말 물가가 후덜덜합니다.

뭐만 하면 1,2만원은 우습습니다.


한국에서 몇 천원하는 것도, 여기서는 정말 1,2만원은 돈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서 스위스에는 이 고마운 COOP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것에서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 길가 같은 곳에서 사먹기 힘든 식량 이곳에서 장을 보셨다고 하시면

좀 여행경비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


거의다 웬만한 도시에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목격한 곳은, 스위스 공항, 인터라켄, 루체른 등등 이네요..


이곳은 바로 루체른 역의 지하에 있는 COOP 인데요, 상당히 큽니다.

이곳에서 산딸기랑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요~~

음~~ 산딸기는 그냥 저냥 먹을만 했는데

샌드위치는 근야 저냥 먹을만 했는데 -_-;

한국의 편의점 샌드위치가 개인적으로 훨씬 맛있네요.ㅎㅎㅎ


안에 야채는 별로 없고, 느끼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까워서 그냥 먹었지요..



참고로, 출구랑 입구랑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루체른역 지하에 있는 COOP은 왼쪽이 입구, 오른쪽이 출구입니다.^^


어딜가나 걸인은 있는듯..

coop 쿱 앞에 웬? 걸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쭈구려 앉아 있습니다.

약간의 경계를 가지면서 쿱에 들어갔네요.ㅎㅎㅎ






이 사진은 쿱에서 찍은것은 아니고요

쿱coop 에서 보니까, 당장 먹을만한것이 없고 죄다 포장들이 되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다가.


바로 루체른역 출구 나가기 직전에 이런 먹을 가게가 있더라고요. -_-;

저기 baguette 라 써있는 빵 하다가 7.8 스위스프랑입니다.

1200원의 환율을 적용하면

9360 원??? 후덜덜..

저런 빵이 거의 1만원 합니다. 정말 후덜덜 하지 않습니까.ㅋㅋㅋㅋ


외국에 나가면, 화폐개념이 우리나라랑 다르기에

한국돈 화폐개념을 잠시 망각한 상태로 지불하게 되는데.ㅋㅋㅋ

결국 1만원 정도의 빵을 ...


맛은요? 정말 맛없습니다.

텁텁하고, 딱딱하고...


(뭐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솔직히 저랑은 맞지 않았습니다.

1만원 짜리 이런 맛없는 음식...ㅎㅎ)





역시나 친구의 조언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웬만한 것은 죄다 coop 쿱 에서 사라는 것이 그 친구의 조언이었습니다.

ㅋㅋㅋ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