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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스위스여행 , 루체른 여행 구경하기 ,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아!침밥먹기 2016. 5. 24. 10:39

2016.4.24 일

날씨는 비가 오는 날씨


스위스 루체른 역에 나가서 바로 앞에 다리가 보이는데, 그 바로 옆에 웬 나무로 된 다리가 보입니다

정말 안볼래야 안볼수 없는 위치


카펠교 라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합니다.


루체른에서 구경할 거리 중에 하나인 것이지요


루체른에서 볼 만한 것으로는 

카펠교 , 호프교회, 빈사의 사자상, 빙하공원, 무제크 성벽

이런것들이 있다고 했는데, 날씨도 비가오고 귀찮기도 하고.ㅋㅋㅋㅋ


그냥 바로 보이는 카펠교만 가고, 그냥 이리저리 시내구경하고 다녔습니다. 

조각상이나 예술작품 이런것보고선 감명받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시내구경하고,

사람구경하는게 더 재미있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그럼 카펠교 구경 갑니다요~~




영화같은데 보면, 중세시대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성벽, 창고,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날따라 비가 와서. 흑흑.ㅠ.ㅠ 

사진찍기도 힘들더라고요. 한손에는 우산, 한손에는 캐리어

그리고 카메라로 찍어야 하지.


백조~~, 물은 깨끗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없는 백조~~


그래서 유럽의 전래동화나 이런데를 보면, 백조, 왕자, 이런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아직도 다리 역할 그대로 사용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서 안전성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튼튼하더라고요.



비만 안 왔어도, 더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었는데

가끔 우박도 내립니다. 헐.ㅋㅋ

그래도 개의치 않고 카펠교 구경하러 갑니다요~



예전에는 이런 다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기중기도 없었을 시대인데,

역시나 인간들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카펠교가 문화재이긴 하나, 뭐 돈을 받거나, 관리인이 따로 있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아직도 사용하는 "다리" 라는거~~

사람들이 출근시간에는 정말 헐레벌떡 왔다갔다리 합니다.ㅋㅋㅋ


역시나 어딜가나 어느나라를 가든 

바쁜 직장인들은 출퇴근하기 바쁩니다. 


자 그럼 다리 안에 구경도 해봐야겠지요~~


이렇게 보면 길어 보이긴 하네요.

그러나 결코 그렇게 길지 않다는 사실.~~ㅋㅋㅋ

담소나누면서 거닐면 금방 걷습니다.


안에 보면, 천장에 무슨 그림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번호가 적혀있고, 많은 그림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53번 그림..


무서운 그림들도 있어요. 흑흑

칼로 막 싸우는 그림등등 말이지요..


카펠교 위에서 쳐다본

루체른역.

참 고요하고 아늑해 보이는 도시입니다.



카펠교 건너면서 이곳저것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다리 자체보다는, 이런 구경거리들이 저는 좀 더 재미있더라고요.


프랑스, 스위스를 가면서 느낀거지만,

이 나라사람들은 자기나라 국기가 자주 걸려있는걸 보네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국경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관공서에 걸려있는데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도, 국기들을 자주자주 봅니다.




바쁘게 걸어 가시는 스위스할아버지~



일단 관람하기에는 편해서 좋네요

일단 루체른역에서 가깝고~

다리구경하면서 반대쪽 강을 건널 수 있고

그리고 옆에 건물들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뭐 다리는 다리라.ㅋㅋㅋ 특별한 것이 없네요.ㅋㅋㅋ


저는 루체른 기념품 받으러 다니는게 더 재미있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루체른의 명물 카펠교

스위스의 루체른을 가신다면, 꼭 보시길.

아니 안볼수가 없겠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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