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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 취리히 클로텐 국제공항 도착 ZURICH , Zuerich Flughafen 스위스프랑 환전소 본문

여행이야기

스위스 여행 , 취리히 클로텐 국제공항 도착 ZURICH , Zuerich Flughafen 스위스프랑 환전소

아!침밥먹기 2016. 5. 15. 16:30

2016.4.24 08:35  취리히 클로텐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에서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환승해서

장장 14시간 비행끝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유럽땅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환승대기시간까지 합치면, 정말 18시간 정도를 이동하는데 사용해서

비행기조차 타본적이 없는 서울촌놈이 여기까지 왔다니~~ 놀랍네요~~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패키지로, 가이드 같은 것을 끼로 그냥 편안히 갈까

그런데, 역시 여행이란 자기가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가 많이 발품팔고, 조사하고 해서 스스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말이지요^^

갔다온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스스로 한거에 대만족입니다~~



열 몇 시간을 비행기 안이나, 공항에서 있어서,

본격적인 밖을 나간적이 없기에 이곳에 스위스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요

유리창 넘어에 보이는, 스위스 국기를 보니, 여기가 스위스이긴 스위스인가 봅니다~~^^



스위스 오기전에 조사에 조사를 많이 하려고 했는데

첫번째 알아야할 사항

스위스 국제공항이라고 하면, 이곳 스위스(외국)에서는 아무도 못 알아듣는 다는 사실~~


스위스 공항의 정식 명칭은

Zuerich Flughafen  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특히나 스위스같은 경우는 이동할때 교통수단으로 기차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저는 처음에 몰랐을때는

스위스중앙역이랑, 공항역이랑 같은 역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역이라는 사실

그리고 공항역(에어포트)이런 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Flughafen  <- 비행기가 내린 공항역

HB역 <- 스위스중앙역이라고 따로있음


공항, 일단 Flughafen 에 내리시면

짐찾고 나가시면, 바로 좌측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이십니다. 은행


저의 여행 스케줄은 스위스 2일 프랑스 3일 일정이었는데요


유럽은 일단 유로로 모든것이 해결되기에,


한국에서 따로 스위스돈을 환전하려니 돈도 구하기 힘들뿐더러, 환전도 대단히 불리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국돈을 유로로 바꿔서, 

스위스에 도착한 다음에, 제가 가지고 있는 유로를 스위스프랑으로 바꿀 계획이었습니다.


제 지인한테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스위스는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신용카드가 거의 다 되고, 교통편 시스템도 잘 되어 있다고 해서

막상 가보니, 진짜 그렇더라고요.

스위스에서 구멍가게 빼고는 거의다 신용카드 결제가 되기에, 저는 안정성 면에서(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위험할것 같아서)

신용카드를 가져가고~

스위스프랑은 진짜 최소로 환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스위스에서의 모든 결제는 거의 신용카드로 하였고, 진자 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스위스프랑을 내밀었지요

아무튼,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위험하지 않다, 분실을 하더라도, 유럽같은 경우는 신용카드 결제가 철저해서 싸인도 받고, 비밀번호4자리도 입력받게되어있어서

설마 분실을 했다하더라고, 도둑이 그 카드를 쓸수있는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해외여행가면 동전같은 것이 계속 쌓이면, 결국 한국으로 올때 그 남은 외국동전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니면 여행중에도 계속 그 거스름돈을 주머니에 넣고다니거나 따로 챙겨야 하니 여러모로 신경쓸일이 많이 있을것 같아서 였습니다.

게다가, 돈을 계속 쓰다보면, 신용카드 같은 경우는 계속된 기록이 남아 있어서

나중에 한국으로 들오와서 정확한 금액 조회가 가능한데

현금으로 쓰다보면, 꼼꼼하게 메모하지 않는이상 정확한 결산이 힘든면도 있습니다.



그럼 신용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단점으로는

신용카드가 안되는 경우에 막상 닥쳤을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차표를 결제하는데, 신용카드를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2,3번의 시도에도 기계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기에, 스위스프랑으로 하였습니다. 

작은 기념품 가게 같은 경우는 신용카드를 안 받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음식을 신용카드 내고 사 먹을순 없는 노릇이고요.ㅋㅋㅋ


아무튼, 그래고 스위스에서는 신용카드가 거의 90% 되었던것 같습니다.

현금대신 비자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나름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신용카드 수수료를 1, 2%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스위스공항역에 내려서 환전소를 찾는데 없는겁니다. -_-;

그래서 information 안내에 물어보니,

where is the bank ? 은행 어딨습니까?

라고 물어보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라는 말..

올라가도 은행이 안 보임..ㅋㅋㅋ

웬 USB  가게만 보입니다. usb 컴퓨터 코드인가.ㅋㅋㅋ


다시 옆의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게 은행이랍니다.ㅋㅋㅋ

저기 usb라고 적혀있는... 잘보니 usb가 아니라 USB입니다.


잘 보니, 열쇠비스무리한테 보입니다. 은행인가 봐여.ㅋㅋㅋ 환전소~~


얼마를 바꿀까 고민을 하다가.

200 유로 정도만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해서 스위스프랑 212.60 스위스프랑 으로 바꾸어주더라고요~~

뭐 볼줄을 모르니.~~잘 되겠죠.ㅋㅋ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스위스프랑에 있는 저기 사진들은 예술가들이라고 합니다.

예술을 중히 여기는 스위스인가 봅니다.


또한 알게된점,,

나중에 물건을 사고, 스위스돈, 10스위스프랑이랑, 제가 공항에서 받은 10스위스프랑이랑

사진그림도 다르고 사이즈도 다른겁니다. -_-;ㅋㅋㅋ 같은 화폐금액인데 말이지요

검색해 보니까,

신화폐와 구화폐가 있더라고요.


저는 공항에서 환전했으므로, 아래 사진같은 경우는 신화폐이구요

가게나, 스위스에서 직접 받는 거스름돈 같은 경우는 구화폐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보시면, 뭔가 문양도 넣은것 같고, 좀 화려해 보이질 않나요^^




스위스공항에서 환전하는거 어렵지 않네요.ㅋㅋㅋ

1차 미션은 잘 해결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저의 계획대로 잘 되고 있어서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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