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데이트 장소 추천, 교양도 늘리고 재미도있는 박물관은 어떨까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는 영화, 식사. 이런것은 한두번이지 수십번 하고 나면 똑같은 레파토리에 실증이 나기 마련이지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대화도 할 수 있으면서,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박물관 같은 곳은 어떨까요? 세계 유명한 박물관은 입장료가 매우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고, 박물관 같은 곳의 입장료가 서양에 비해서 저렴한 편인데요. 그래서 문화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긴 있습니다만..^^

 

이야기도 하면서, 데이트도 할 수 있고, 교양도 늘리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당연히 재정적인 것을 생각해서 무료 박물관 구경으로다요...

 

 

 

 

 

1. 경찰박물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찰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인들이 아는 경찰은 물론, 경찰과학수사, 해양경찰 까지 있다고 하니 흥미롭네요. 그냥 고리타분한 책만 보면 재미없듯이 실습할 수 있는 좋은 시설들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수갑 채우기, 몽타주 만들기, 거짓말 탐지기 같은 것이 있다고 하니.. 연인끼리 이런것을 해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ㅋ

아이들같은 경우는 1층에 모터사이클 같은 것도 타볼 수 있다고 하니,, 소통하려는 박물관인것 같습니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1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월요일은 휴일이라 합니다.  02-3150-3681

 

연인끼리 수갑채우고... 경찰처럼 행동한다면 좋은 추억거리 하나 남길 수 있겠지요.....

 

 

 

 

 

2. 한국잡지박물관

 

한국잡지정보관 지하1층에, 잡지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잡지들이 옛날것부터 전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문제.. 한국 최초 잡지가 뭔지 아시나요?

국사에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정답은 [소년] 이라는 잡지입니다.

잡지에 보면 그 역사가 보이겠지요. 옛날의 헤어스타일, 옛날의 유행했던것들 말이지요... 와~ 우리가 이렇게 살았구나를 글씨로 그림으로 읽으며 체험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자유롭게 잡지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좋습니다. 어느곳은 유리안에 밀봉되어 있어 절대로 못보는 박물관들도 있잖아요... 이 한국잡지박물관은 그런곳이 아니라 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11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빨간날 공휴일은 쉽니다) 02-78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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