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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직접사용후기

유리시트지 개인이 직접 해본 후기

아!침밥먹기 2016. 8. 7. 00:23

유리창에 시트지를 붙여보았는데요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일이 처음에 하면 당황하고 노하우가 없다보니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유리시트지 붙이는 후기를 한번 남겨보았습니다.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고요.


진짜 처음에 할때는 비뚤빼뚤 방향도 안맞고 어설펐는데

한 5개 정도 해보니 나름 신속히 되네요.ㅋㅋㅋ


일단 유리시트지 고르는법

완전 불투명(전혀 밖이 안보이는것)

조금 불투명(밖이 조금 보이는 것)

이런 제품들이 있는데, 저는 결 사이로 밖을 볼까해서, 결이 있는 제품을 샀는데요.ㅋㅋㅋ

막상 붙어서 밖을 보니 안 보입니다.ㅋㅋㅋㅋ

게슴치레 희미하게 뿌옇게 보이는 정도.ㅋㅋㅋ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창문 하단에 구멍을 뚫어서 그냥 보는 걸로 했습니다.ㅋㅋㅋ




이런것들은 가격대가 비싼 제품들이 아니라,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배송비가 더 들어요.ㅋㅋㅋ

오히려 동네 마트나 이런데서 사는게 훨씬 저렴할 수 있네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샀는데

무광시트지라고 적혀있길래 뭔지 몰라서

판매하는 사이트의 주소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물었더니

진짜 무뚝뚝하네요.ㅋㅋㅋ

무광은 광이 없다. 끝~~ 아니 ㅋㅋㅋ 이걸 누가 모릅니까

어떤 장단점이 있나 그걸 물어보는거였는데요.ㅋㅋㅋ

그리도 귀찮아 하네요.ㅋㅋㅋ

뭐 아쉬운 건 저이니 일단 구매후 사용..ㅋㅋㅋ


시트지를 해보니 요령이 있습니다.

1. 일단 대충 맞게 가위로 자릅니다. (자로 잴 필요도 없고, 대충 칸을 세서 자르면 됩니다)

2.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엄청 뿌립니다. 물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3. 시트지를 그냥 붙입니다. 대충 붙여서 상관없습니다.

4. 이게 중요한데요. 플라스틱같은 손바닥만한 막대로 쫙쫙~ 밀어서 물을 빼줍니다.

이때 요령은 가운데에서 사이드쪽으로 가는것에 잘되는것 같네요

최종은 역시나 아래방향으로 빼야겠지만요


이렇게 빼면 다 완성입니다. 무지 간단합니다. 



실패해도 그냥 띠었다고 다시 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달정도 붙여서 했다가 위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뗐다가 다시 물 뿌려서 했는데, 잘 됩니다. 본드로 붙이는 것이 아니기에 물로 하는 것이기에 언제든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신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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