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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프랑스 버스 이용하는 방법

아!침밥먹기 2016. 7. 18. 20:28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이 지하철과 버스 이듯이

프랑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가 대표적인 운송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여행사에서도 프랑스에 지하철 약도를 주고

프랑스에 도착하니 공항에서도 프랑스 지하철 약도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당연하다는 듯이, 지하철을 프랑스 파리 시내를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요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잘 되어있고, 편리하더라고요.


허나, 약간 외진 지하철 노선은, 점 어두컴컴한 라인도 있고, 천장도 낮고 음침해서, 

그런 환경을 좀 빨리 빨리 걸어야 한다는 점이겠습니다.^^



게다가 지하철은 우리나라의 비슷하면서 역 사이의 거리가 우리나라보다 짧다는게 차이점이라

장점이자 단점이겠습니다. 걸어다녀도, 다음 역까지 금방 걸어갑니다.ㅎㅎㅎ


그런데, 프랑스에 사시는 현지에 계시는 한국분에게 물어보니,

버스도 이런 관련 어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아무리 검색해도 없었는데, 프랑스에서 알게될 줄이야.ㅎㅎㅎ



바로 RATP 라는 어플 입니다.

약간 녹색바탕에 , 하얀색 동그라미가 들어있는 어플인데요

출발지, 도착지를 검색해보니, 버스가 검색되고 의외로 편리한 어플입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ㅋㅋㅋ 이게 지하철도 버스도 다 되네요.ㅋㅋㅋ 이럴수가.ㅋㅋㅋ

알면 이 어플 활용하는건데, 프랑스에서는 종이 약도만 보고 다녔네요.ㅋㅋㅋ


프랑스 버스가 이동성 면에서는 훨씬 편리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과 버스의 시스템이 달라서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버스요금 따로 결제, 지하철 따로 결제 해야 하는데


프랑스는 1회용 표를 끊어도, 버스지하철 막 써도 상관없더라고요

완전히 호환이 되는 듯 합니다.


이것을 "까르네"라고 하는데요

까르네 10장 짜리를 한꺼번에 사면 약간 쌉니다.

까르네 10장 = 14.1 유로

1장당 1.41유로 정도, 한국돈으로 하면 얼추 2000원 정도 되는데, 한국물가랑 비교하면 그닥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뭐 그럭저럭한 교통비 입니다.


하루에 많이 돌아다니신다면, 하루 무제산 이용권인 "모빌리스"가 좋을 것이니다. 

모빌리스는 7유로 정도인데, 하루 많은 교통수단을 갈아탄다면, 이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파리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정말 훨씬 작더라고요.

저는 한국의 서울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정말 한국의 서울이랑 비교하실 필요가 없을 정도~~

정말 마음먹고, 부지런히 돌아다닌다면, 프랑스 파리만 본다면 하루에 다 투어하지 않을까요.ㅎㅎㅎ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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