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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텐
마음에 드는 미용실이 사라지고, 헤어컷은 누구에게? 본문
남자는 hair 헤어에서 거의 다 먹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헤어란 정말 중요한 것이지요.
예전에는 이발소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 이런 2분법적 사고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발소가 거의 없다시피해지고.. 지금은 남자도 미용실에서 커트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미용실이 이발소의 역할을 흡수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도 옛날에는 아무 미용실을 다니곤 했는데요. 조금 유명한곳도 가보고... 명동 에도 가보고.. 청담동. 이런데도 가봐서 커트도 해보고 했는데요.
결국 아무리 유명한 미용실도.. 결국 미용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머리를 자르시는 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미용실은.. 그 장소가 유명한 것이지. 그 주인이 유명한 것이지..
그냥 머리자르러 가면.. 그냥 보조하는 사람이 자를 수도 있고.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이 자를수도 있고.. 그런 것이지요..
물론 잘 자르시는 분도 있고요..ㅎㅎㅎ
그래서 이곳저곳 다녀본 결과 너무 마음에 들지않거나,,, 아니면 뭐 누가 짜르나 똑같다.. 감흥도 없다... 그래서 머리는 자르긴 자르는데.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보통 커트하시는 분은... 그냥 배운대로 두상보고 자릅니다. 자기가 배우니. 자르니.. 어딜가다 다 비슷비슷합니다.
이 손님에게 맞는 머리구조. 머리두상. 이 손님은 이마가 크니 이런 헤어스타일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것을 해야하는데. 아무 영혼없는 커트는 정말 어딜가나 똑같더군요..
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마음에 드시는 미용실의 남자분을 찾았는데.. 그래서 그분의 단골이 되었지요..
신기한 것이 머리를 커트한 직후에는 그냥 마음에 안 드나, 며칠 시간이 흐르면 머리가 자연스럽게 되면서, 마음에 쏙 들더군요.. 저의 긴 미용실 탐방시간에 종착점을 찍게 해주시는 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머리를 커트할때마다 그분한테 맡기곤 했는데요..
한번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결제를 하는데, 비용이 올랐더라고요. 그분이 승진을 해서.. 수당이 올라가게되어서, 커트 비용이 상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마음에 드니.. 흔쾌히 지불을 하였지요..^^
그러나...
갑자기.. 전화를 해서 예약을 했는데..
그분이 그만두셨다는... 슬픈 소식을.....
이제 내 머리는 누구한테 맡겨야 하는 걸까요?
그 미용실에 가서 이분저분 맡겨본 다음에 또 테스트의 과정을 거쳐서. 마음에 드는 분을 찾아야만 하는걸까요..ㅎㅎㅎ
역시나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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