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패션과 쇼핑이란? 소중한것..

예전에 영화. 악마는 프라마를 입는다를 본적이 있습니다.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자는 패션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주입니다. 그 영화를 보고선, 와~ 여자들이 패션에 대해서 이정도로 생각하나라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초보 트러블 중에 하나가~~ 아니면 영원한 트러블일지도 모르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여자친구의 쇼핑문제입니다. 남자는 필요한 물건 산다.. 그럼 간다. 그리고 고른다. 그리고 나간다. 쉰다. 이게 시나리오 거든요.

그러나 여자는 물건 구경한다. 입어본다.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다른 물건 구경한다. 입어본다. 다시 입어보고 고민한다. 다른 옷을 입어본다. 나한테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다른 곳을 둘러본다. 갑자기 이쁜 가방이 보인다. 가방과 옷이 어울리는지 매치해 본다. 그리고 확인해 본다... 이런 많은 과정을 통해서. 고르고 골라야 자기한테 맞는 것을 고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뭐하냐? 빨리 가자. 빨리 골라라 하는 심정이고.. 여자는 이 남자가 날 이해 못한다는 심정이고. 그리고 싸우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예전에 아는 사람이 우스게 소리로 여자를 처음 만났는데...

아니 여자들은 옷 사는게 뭐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빨리 사고 게임방이나 가지. 심심해 죽겠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ㅎㅎㅎ

역시 가치관과 관점이 다르다면 서로에 대해서 이해 못하는 경우겠지요...

어찌보면 쇼핑은 과소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한테 맞는 최적의 쇼핑을 한다면, 자기를 더욱 뽑내면 아름다운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꾸미는 방법이 내면을 닦고, 지식과 지혜를 함양하는 방법도 있지만, ...

단순이 옷이란것을 추위를 방어하는 원시적 수단이 아닌, 자신의 외모와 신체를 더욱 뽑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점에서 패션을 이해한다면, 정말 패션은 신성한 것이겠지요.^^

남성에게 스포츠가 중요하듯이, 여자에겐 쇼핑이란 정말 신성한 것입니다.

그러니 쇼핑과 패션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조금은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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