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컴포터 버블바 구매후에 실사용후기

입욕제로 유명하다는 러쉬 제품을 써봐야지는 많이 생각했는데, 막상 쓸 기회가 없었습니다.

강남역을 지나갈때 마다, 거품시연을 하며 사람들의 시연을 하곤 했던 그 LUSH 러쉬

거품목욕제...

러쉬 컴포터 버블바 구매해서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순수 100% 제 돈으로 산, 실 사용후기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ㅋㅋ

러쉬 컴포터 버블바 무난한것 같고, 거품도 적당히 난다는 정보를 입수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는 롯데닷컴에서 했는데요. 러쉬 컴포터 버블바 정가는 1만2900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 할인받아서  롯데닷컴에서 거의 1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배송이 우체국을 통해서 오더라고요.ㅋㅋ 역대 쇼핑몰 구매했을때, 사설택배로 왔었는데,  배송이 우체국으로 와서 좀 놀랐습니다.

우체국에서 문자가 오길래, 저는 편지나 다른 우편물인줄 알았는데, 이 러쉬 컴포터 버블바  제품이더라고요.

인제 그럼 러쉬 컴포터 버블바  개봉기 시작할게요

포장 진짜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LUSH FRESH HANDMADE COSMETICS 라 적혀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이렇게 하얀 동그란것들이 보입니다. 

바로, 스티로폼으로 된, 제품완충제인것 같습니다. 

이 안쪽에서 꺼낸 제품 등장

그런데 잘 보면, 검은색 뭔가도 있습니다. 

검은색의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세안제 같기도 하고

읽어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저기 핑크색

러쉬 컴포터 버블바 

입니당^^

포장도 잘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이제 사용만 하면 되겠습니다. 

진짜 색은 이쁩니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입욕제의 가치는 할까요 등등 많이 궁금하네요.ㅋ

자~. 이제 욕조에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욕조에 물을 담아봅니다.

처음에 어떻게 쓰나 되게 궁금했는데

그냥 물에 풀으면 되는 거네요.. 사용방법은 무지 간단. 

바닥 뚜껑을 막고. 이제 본격적으로 러쉬 컴포터 버블바 함께

다 넣으면, 너무 찐하다는 정보를 많이 봐왔터라 

일단 1/4 조각냅니다. 4조각으로 나눠서 한조각만 일단 넣어보기록 결정.

손으로 그냥 툭~ 하면 잘립니다 칼이 필요없습니다.

손으로 약간 세게하면 부러집니다. 

요렇게 1/4 덩어리를 집어넣고

욕조에 물을 집어넣습니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요렇게 가루모양으로 됩니다.

한번에 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녹아도 고체의 형태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유지하더라고요.

이제 1/4 조각중에 한 조각을 더 집어넣어보았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전체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별반 색깔이 차이가 없습니다. 거품도 없고...

정확한 실험을 위해서, 손가락으로 2를 찍어 보았네요(2조각을 넣었다는 뜻)

저는 영화처럼 모락모락 날줄 알았는데, 약간 거품이 일고 끝이더라고요.

약간의 실망을 했더랬죠.  저는 바글바글 거품을 원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마저 전부다 넣기로 하였습니다. 

나머지 마저 다 넣어서 이제 러쉬 컴포터 버블바 1개 전체를 물에 넣게 되었습니다. 

전부를 다 넣었는데, 거품의 양은 별반 차이가 없더라고요.

물에 넣기만 하고 두니까, 100% 녹지 않아서

손으로 직접 으깨면서 녹였습니다.

다 녹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는것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손으로 직접 잘개잘개 부셔가면서

물에 섞으면서 다 녹도록 했습니다. 

이제 4등분했던 4개의 조각을 다 집어넣었습니다. 

물의 양은 별반 차이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그냥 욕조에 들어갔는데요

진실은 잠시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거품이 물에 녹는다고 나는 것이 아니라, 저어주어야 점점 거품이 생기더라고요

욕조에 들어가서 스파버튼을 누르니, 공기가 나오면서

점점 거품이 뽀글뽀글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곧 거품으로 둘러싸이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요렇게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초를 근처에 두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이소에서 1천원 정도면 한8개정도의 간단한 초를 구매할 수 있으니, 편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합니다.

러쉬 컴포터 버블바 사용해보니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거품이 많이 나더라고요.

러쉬 컴포터 버블바 사용후기를 최종 정리해보자면

뜨거운물, 찬물 다 실험해 보았는데 녹는 속도는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그냥 물에 둔다고 완전 녹는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으깨면서 녹이시는것이 훨씬 빠르게 풀어질것 같습니다.

거품은 처음에는 많이 나오질 않으니, 스파버튼을 눌러서 물을 강하게 순환시키면 금새 거품이 많이 일어납니다.

욕조에서 러쉬 컴포터 버블바 넣고 스파버튼을 눌르니 거품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팁을 드리자면, 거품이 넘칠것을 예상해서 욕조에 물은 한 70,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품이 일어날것 까지 예상해서 그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롬, 혹시 러쉬 컴포터 버블바 구매하신다면, 저의 사용후기가 도움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