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 만큼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다이소 접착제 , 조각접착제

예전에 시계를 한번 샀다가 

못으로 박는 것이 싫어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고무 찰흙으로 벽에다가 붙이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선.

그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블루스택 이라는 것인데, 파란색으로 껌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말랑말랑하게 만졌다가, 벽에다가 붙이니 신기하게도 잘 붙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저의 집 벽시계가 이것으로 대체하고 있는데요

이 블루스택이란 것은 가격이 좀 나가서 결코 저렴하질 않습니다.

저는 간단한 것을 띠었다가 붙였다가 쉽게 할 수 있는 원하는데

블루스택보다 좀 저렴하면서 같은 효과를 주는 제품을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벽에다가 메모를 붙였다가 띠는 경우, 벽에다가 하루 계획표를 붙이거나

벽에다가 체계도를 붙이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이소에 비슷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다이소에 전화해보니 없더라고요

다이소 마다 어떤 곳은 있고, 어떤 곳은 없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한 여러군데의 다이소 시행착오를 끝으로,

딱 있는 다이소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바로 요것. 조각 접착제

역시나 가격은 1천원^^

사용법은 찰흙처럼 만졌다가 말랑말랑하게 한 다음에

양면테잎 느낌으로 붙이면 됩니다. 

작은 메모지나 작은 판 정도 붙여 보았는데 딱입니다. 안성맞춤 입니다. 

아무튼, 잘되서 좋네요. 많이 사다가 요긴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블루스택이랑 비교해 보았는데

블루스택이 비싸서 그런지 훨씬 잘 붙고 성능도 좋습니다. 일단 블루스택 같은 경우는 잘 만지작 거리면, 손에 아예 묻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 다이소 하얀색 제품은 손에 약간의 흔적이 묻습니다. 물로 잘 씻어도 잘 씻기지 않아 고생을 좀 했네요..

특히나 좀 사용 시간이 지나서, 시간이 오래되면 끈적거리는 흔적들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뗐다가다 끈적거리는 손에 남는 것 때문에 아쉬움이 좀 남긴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싸니 1천원. 가격대비 효율성 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겠네요..

비싸지만 성능을 우선으로 하실분은 블루스택(정품)을 구매하시고

싸게 빨랑 빨랑 저렴하게 쉽게 작은것 붙이실 분은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