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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방문후기 솔직하고 진솔한 개인후기 1탄 본문

문화생활 후기

이케아 광명점 방문후기 솔직하고 진솔한 개인후기 1탄

아!침밥먹기 2016. 8. 31. 11:51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이케아

세계 최대의 가구점

우리나라 광명에 이케아가 들어섰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못 가본 찰나에 시간내서 한번 이케아를 가보았습니다.

혹시 못 가보신 분은 진솔한 후기를 남겨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는 참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파란색에 노란색 입구..

차를 주차헤 놓고선, 주차장과 연결된 입구로 들어갑니다. 진짜 입구 말이지요

여기서 놀란점 하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우측에 있는 화장실로 갔는데요

정말 깜놀..

이 큰 땅덩어리에 화장실은 왜 이리 조그맣게 만들었지.. 진짜 작습니다.

남자화장실도 소변기도 없고, 변기만 딸랑 하나 있음..

그래서 줄서서 기다림..

화장실 세면대도 작아서,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진자 작음.. ㅋㅋㅋ

게다가 문이 철문으로 되어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밀어야 밀립니다.ㅋㅋㅋ

여자화장실은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여자화장실에는 항상 몇분이서 입구에 서계십니다.

남자화장실이 이정도인제 여자화장실은 비슷하겠죠.ㅋㅋㅋ

좀 화장실은 넉넉하게 만들었음 어떨까 싶네요.. 이게 외국스타일인가 봅니다. 



근처에 컴퓨터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제품을 검색해 봅니다. 



제품을 모르는데, 제품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그냥 그림으로 클릭해 들어가기로 합니다.ㅋㅋ

찾다찾다 복잡해서 포기.ㅋㅋㅋ

저는 라이트(후레쉬) 하나 살까해서 왔는데 없네요.

뭐가뭔지. 제가 촌놈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당.ㅋㅋ


와 큽니다. 외국 쇼핑센터 같은 느낌납니다.

큼지막한 계산대~~


들어가서 또 깜놀.. 영화에서 보는듯한. 제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음.

산더미가 진짜 산더미임.. 사람키가 안닿고,  헬기로 꺼내야할 정도의 높이.ㅋㅋㅋ

제품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입이 떡 벌어집니다. 창고~~

이게 얼마나 높냐면요. 고개를 들어도 위에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밑바닥 박스채로. 비행기에 내린 바로 그대로인건가요?ㅋㅋㅋ

헐..ㅋㅋㅋ 저기 검은옷 입으신 분 키랑 창고 높이랑 비교해 보십쇼..

비교가 되는지...ㅋㅋㅋ

뭐가뭔지.ㅋㅋ 어디서 사야하는지

설사 마음에 드는, 저기 천장위에 있는 제품 발견해도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ㅋㅋㅋ

하기사 위에 있는 물건들은 박스포장되어 있어 무슨 제품인지 보이질 않습니다.

참 색다른 쇼핑구경입니다. 

간간디 중간에 보면, 이렇게 샘플들이 보입니다.

가구들, 탁자 책상 등등 말입니다. 

배고파서 뭐나 먹자는 생각에..


이 거대 핫도가 표지 발견

그래 이거나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핫도그 콤보 1천원

맛있어 보입니다. 


냉큼 찾아갑니다. 

그래 금강산도 식후경

가보니, 오른쪽에 기계로 결제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막 기계로 결제합니다.

저도 덩달아 거기 줄 서봅니다. 


메뉴를 고르면 되는건가 봅니다. 

순간 연어컵밥 콤보가 땡깁니다. 2900원

돈 아끼자는 생각에 핫도그와 탄산음료 1천원 짜리 클릭합니다. 



결제방식선택을 누릅니다. 

신용카드 클릭

오른쪽에 제일 위에 카드 투입구가 있는데 

깜놀..

보통 한국 카드리더기는 당기듯이 밀어서 긁잖아요.

여기는 쓱~ 밀어넣습니다. 

쓱 밀어넣다가, 한번 더 꾸욱~ 누르면 그때 결제가 됩니다. ㅋㅋㅋ

신기..

그 다음 영수증, 티켓 받고 이제 음식받으로 갑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어 보입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400원

핫도그 콤보 1천원

스웨덴식 핫도그 콤보 1천500원


카드결제하고, 줄서서 좀 기다리다 알게된 사실.ㅋㅋㅋ

현금결제도 가능하다는 사실

왼쪽은 현금결제

오른쪽은 티켓결제

이런이런 이럴줄 알면, 현금결제할걸..


왼쪽에는 사람들이 몰라서 텅텅 비어있고

오른쪽에만 바글바글

죄다 무조건 카드 결제해야 하는줄 알고 있음.ㅋㅋㅋ 저도 그랬고요..

좀 크게 써놓으면 읽어보고 미리 했으리라..

메뉴에 눈이 가느라 현금결제, 카드결제 못 봤습니다. ㅋㅋㅋ


주문후 직접 그때 만들어 줍니다.

만드는게 보임..

이건 좋았습니다. 

받자마자 놀란 사실

사진속에 거대해 보이는 소시지는 온데간데 없고, 자그마한 소시지 하나가 투척

그리고 소시지 위에 약간 얇은 고기같은게 뿌려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헐.

저는 먹기 전에

그래 이케아 가구 전문점이니 먹을거 천원 소시지 하나 먹음직 스럽게 해서 

광고용으로 뿌리나 보나 하면서 내심 맛있고 거대한 소시지를 기대했는데

너무 김칫국부터 마셨습니다. ㅋㅋㅋ

종이컵 한개 받고 옆에서 알아서 음료수 먹어야 합니다. ㅋㅋㅋ

첨부터 따라주지 않음..내가 직접 따라야함.


이렇게 음료수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도 내가 직접 뿌리기. 

이곳에 먹는곳인데요.ㅋㅋㅋ

높은 책상 가져다 놓고 서서 먹으라는 겁니다.

의자가 몇개 없습니다. 의자는 다 어디간건지

의자없어서 서서 먹는 사람이 대다수.ㅋㅋㅋ

다리아프니까 빨리 먹고 사라지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바로 옆에는 아예 앉지 못하게 해놨습니다.

ㅋㅋㅋ

이건 또 뭔지.. 의자있는데 옆에서 서서 먺으라는 건...ㅋㅋㅋ


난생 처음 가본 이케아

가구점이라기보단, 정리안된 창고 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이케아가 성공할지 좀 두고봐야겠습니다만....

이제 윗층으로 올라가봐야겠습니다. 

이케아 광명점 방문후기 솔직하고 진솔한 개인후기 2탄

에서 뵙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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