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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텐
프랑스여행기 , 프랑스 한식당 잔치 이용후기 본문
2016.4.27 프랑스 파리
일주일 정도 외국에 있다보니,
아침마다 일어나서 빵, 치즈, 달걀 이런것들만 먹다보니.
입에는 느낌함이 가득해 지네요
김치~ 그리고 찌개들,
얼큰한게 정말 입안에서 용솟음 칩니다.
지구반대편, 비행기값만 수백만원하는
프랑스여행 와서, 김치찌개 먹으러 왔다고 하면 약간 웃길지 모르나.. 이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잘 없는 한식당 찾아 꾸역꾸역 갑니다.
한국 사람은 어쩔수가 없는가 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잔치"라는 곳입니다.
저기 멀리 보면 간판에 Corean 이라 적혀있습니다.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
메뉴는 자세히, 친절히 그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가보니 은근히 프랑스인들이 많더라고요(하긴 프랑스이니까요.ㅋㅋㅋ)
옆에 남자 프랑스인 닭똥집을 먹고 있습니다.ㅋㅋㅋ
들어오자 마자 군침이 돌더라고요~~
메뉴 C랑 메뉴 F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 C는 12.90유로 - 잡채밥
메뉴 F는 14.40유로 - 김치찌개
빨리 나오길~~ 기대하고 침을 꼴깍 삼킵니다~ 하~~
비빔밥도 있네요. 헐.ㅋㅋㅋ
물은 에비앙 생수를 주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하니. 수돗물을 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한국말이 통합니다.
먼저 한국말로 물어보심.ㅋㅋㅋ
낯선 이국땅에서 한국말이 통하니 좋네요..
밑반찬 정갈하게 나옵니다.
콩나물, 고추약간, 생체
만두~~
드디어 제가 주문한 잡채밥이 나옵니다.
스멜 스멜~~ 냄새가~~
이게 얼마만에 먹는 밥~ 인지
그냥 후루룹,
먹는것이 아니라 흡수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김치찌개~ 두부가 송송송 많습니다.
숟가락으록 계속 떠먹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양은 뭐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닙니다만.
한끼 식사로는 충분합니다.
반찬이 금방 바닥나서 좀 더줄 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프랑스라서 한국재료 구하기 힘든듯..
마져마져.. 여긴 한국이 아니죠
여기선 한국 식재료가 금값이겠죠..
그래도 반찬이 1인당 이렇게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 좋습니다.
파리여행 에서, 잡채를 먹을줄이야.ㅋㅋㅋ
만두도 속이 꽉~ 차있네요.
너무 튀겨서 그런지. 좀 표면이 딱딱한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음식 먹는게 어딥니까..ㅋㅋㅋ
카드 계산으로~~
아마 사장님도 한국분이시겠죠.
근데 들어가자 마자 겨우 앉았는데
자리가 없습니다.
예약하고 와야할듯..
프랑스에서 한식당 차리면 대박나지 않을까요.ㅋㅋㅋ
요렇게 아기자기 하게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자리 안 나서 기다리시는 분도 몇 있고요
저는 운이 좋아서 다행히 가자마자 앉았지만.
바로 저희 뒤에 오시는 분 자리 없어서 기둘~~
저도 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식당 "잔치" 블로그 보고 갔습니다만.
프랑스 파리에서, 빵의 세상속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랄까..
한국 사람은 어쩔수가 없네요. 김치랑 밥을 먹어야
프랑스가서 혹시 한식당이 땡기신다면, 프랑스 한식당 "잔치" 가보시면 후회하진 않으실것 같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맛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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