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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프랑스여행, 유로자전거나라 이용후기

아!침밥먹기 2016. 7. 15. 00:32

2016.4.27 수요일, 오전8시30분

프랑스의 날씨는 춥더라고요~

으레 1,2월이 춥고, 4월은 그래도 봄 기운이 시작되어서 따뜻할줄 알았는데 4월의 플아스는 제법 바람도 불고 쌀쌀하더라고요

가디건 같은거라도 챙기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프랑스에 가서 일일투어프로그램으로 유로자전거나라를 신청했는데요

갔다온 지인의 추천으로 하게되었습니다.

보통 여행사 끼고 가게되면, 패키지로 가이드 끼고 가는데,

물론 괜찮은 곳도 있지만 아닌곳은 쇼핑센터 데리고 가서 물건 강매하고, 서비스 개판에 그런곳도 있기에

깔끔하게, 자유일정으로 프랑스를 가고, 하루이틀 정도면 가이드가 있는 일일 투어프로그램을 신청했지요~


그 중에서 지인의 추천을 받은 유로자전거나라로 갔다왔는데 대 만족입니다.

일단 선생님을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가이드한테 설명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 약간은 걱정되었는데, 정말 굿~ 굿~ 굿 이었지요~~


stmichel 생미쉘역 3번출구에서 수요일 오전8시50분에 만나서, 하루종일 투어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총 비용은 

한국에서 계좌이체 예약 2만원,

현지에서 35유로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15유로

개인식비(이건 뭘 먹느냐에 따라 다른데) 저희는 점심으로 15유로 정도 쓴듯.

교통비 까르네 10장 = 14.1 유로



요기가 그 접선 장소입니다. 4호선 st.Michel 생미쉘역

저는 이런게 처음이라서 신기했는데요

이런 무선으로 들을 수 있는 송순기를 빌려줍니다.

가이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이 것을 통해서 

이어폰으로 들립니다. 

아주 신기신기~~

이것 덕분에 선생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잘 쫓아다닌듯..


참 신기한 제품입니다~~


생미쉘역을 시작으로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대성장, 콩코드 광장~~ 등등

즐거운 관광이었습니다.


그냥 혼자갔다면, 보지 못했을 여러 내용들은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까

색 다른 것이 보이고 재밌더라고요.ㅎㅎ


역사라는 것이, 문화재라는 것이 

그냥 껍데기마 보는것과

알고 그 역사적 배경을 알고 듣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더라고요~~


자~ 그럼, 다음편에서 재미있는 구경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내용이 길어서 한방에 쓰기에 힘들더라고요.ㅋㅋㅋ

보실분은 잘 쫓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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