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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 후기

물냉면 금다원 주문해 먹다.

아!침밥먹기 2016. 9. 5. 22:03

날씨가 더울때는 누가뭐라 해도 냉면이 최고입니다.

냉면~

특히나 물냉면

시원한 국물을 들이킬때면, 너무 시원해서 잠시나마 더위가 날라갑니다.


오늘도 너무 덥고 식욕도 없고 해서, 냉면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배달시켜 먹어보았습니다. 


금다원 이라는 곳인뎅. 

물냉면 한 그릇에 5500원


포장과 배달이 대단히 깔끔하게 왔습니다.

랩으로 진짜 잘 감싸져 왔습니다.

국물 안 흘렀나 고민을 했는데.

전혀 안 흘렸네요. 


자세히보니, 

국물은 따로 있습니다.

오~ 이런 집은 처음 보네요.

예전에도 한번 냉면 배달해서 먹어본적 있는데

보통은 국물과 같이 오는데.

여기는 면발 따로, 육수 따로 오니 말입니다.

좋네요. 

비닐을 벗겨 자세히 보면

깨, 오이, 무, 달걀

먹음직 스런 구성입니다.



요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 

육수가 바로 이곳에 남겨져 왔습니다.

이것은 2인분~


면발과 육수를 섞습니다.

잘도 섞이니다.

육수에 살얼음이 있어서 좋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입니다. 


아주 그냥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좀 식초가 많은 것이 그랬긴 했지만.

시원한 맛이 먹을만 했습니다. 


친절하고, 빠르고


더위가 가시기 전에~

근처서 한번 냉면 배달 한번 시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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