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모노, 홍대갈만한 카페 MONO 방문한 후기

홍대 카페 강력추천 카페입니다.

제가 직접 가보고 경험해보고

맛보고 기록을 남겨봅니다.

제가 카페를 찾는 기준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바글바글대지 않고

조용하게 이야기하거나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그렇다고 너무 협소하지 않는 장소

맛도 괜찮은 장소 

이것의 저의 카페를 선정하는 기준입니다.

지인이 홍대를 엄청나게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곳

오늘 소개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홍대 카페 모노 라는 곳입니다. 

내부가 정말 마음에 쏘옥~~

은은하 조명

그리고 넓은 공간

인테리어를 정말 잘하신듯 합니다. 

지하1층이라서 

밖에서 보았을때  좁을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보니 정말 넓습니다.

역시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듯..ㅋㅋㅋ

이렇게 쇼파처럼 생긴 의자도 있고요 쿠션도 있습니다.

정말 정겹지 않습니까.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앉았더니 이런 소품들이 있네요.

이쁘지 않나요. 집에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은 조명들..~~

차 하나 주문해 봅니다.

캬~~

기억이 안나는데, 홍차를 시켰던것 같습니다.

이런곳에 나올줄이야..

계속 데워먹을 수 있어서 굿~~

오셔서 촛불에 불을 붙여 주십니다. 

1인 1주문 원칙

1개시켜서 여럿이서 먹진 않겠죠? ㅋㅋㅋ

사장님도 먹고사셔야 하는데.ㅋㅋㅋ

커피 주문하면 주말공휴일빼고선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나름 배려를 많이 해주신듯..

가격대도 괜찮습니다.

저는 기준이 6천원이거든요.

커피 한잔에 6천원을 넘는다면.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커피파시는 분들도 비싸면 비쌀수록 좋긴한데

스타벅스 이런 곳은 정말 커피 한잔 값이 거의 밥값에 육박하니

커피를 먹는 건지 밥을 먹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정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 얻고

이런 좋은 카페들도 잘 되고..

그런 것이 윈윈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혹시 가실분들을 위해서, 

책상위에 있던 메뉴판 남기고 후기 마쳐야겠네요..

다음에 시간날때는 좀더 여유롭게

식사도 해야겠습니다.

별게 별게 다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