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나의 ps 파트너 관람후기

영화로도 제작된 나의 ps파트너
영화에 이어서 대학로 연극으로도 나와  한번 보러 갔습니다

참고로 영화는 본적이 없어서
좀 더  작품자체먀 놓고 보면서 평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극은 배우들이 바로 옆에서 흘리는 땀방울까지 관찰할수 있어서 그 생생함이 관객들에게 전달될수 있어 좋은데요

그래서 이것이 연극이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 연극을 관람하며 다시 한번 놀란것이 정말 모델이나 연예계에 데뷔하셨을 법한 배우들이 연극을 해서 놀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여배우들
잘 생긴 남배우들이 출연한 관계로 눈이 계속  즐거웠는데요
외모를 보고 캐스팅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대단하신 외모의 소유자들 이었는데요

만약 제가 오직 외모로만 이 연극을 평가했다면 후기를 남길이유가 없었겠는데요

실력 시나리오 재미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코믹적인 요소가 부분 부분 있어 폭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관람후 다른 관객분들도 재밌다는 이야기를 연신하더군요 ㅎㅎ

예기치 못한 코믹요소
손에서 사람을 끌어당기기
여장남자의 구두불편
테이블 됬다 침대됬다 변신 장면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탄탄한 구성이었습니다
정말 추천해줄만한 작품이네요

다만.
극중 야한장면과 신음소리는  미성년자나 가족끼리 보기에는 다소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약간 당황스러울 소지가 있네요
극중 전개상 필요한 장면인건 맞긴하지만
그래도 과도한 신음소리 장면은
역시나 성인이 볼 19금 이었음은 분명한건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연극 별10점 만점에
개인적 별9개는 주고 싶은 작품임은 분명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