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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 후기

홍대 커피 맛집 , 커피 나무 coffee namu

아!침밥먹기 2015. 12. 10. 19:44

홍대에서 대화하려면

커피한잔 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홍대를 거닐다가

대형 프렌차이즈의 커피전문점 말고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전문점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눈낄을 끄는 것은 바로

오늘의 커피입니다.

그날 그날에 따라 다른 "오늘의 커피"라는 것이 있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에티오피아 모카예가체프 라는 것입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 의 종류가 정리되어 있네요.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에티오피아 모카 예가체프

인도네시아 만델링

코스타리카 타라주 costa rica tarraz

탄자니아 AA

케냐 AA

에티오피아 모카 하라 롱베리

인디아 몬순

파퓨아뉴기니아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엘살바도르







안에 구경한번 해보실까요~~


이곳 정말 마음에 드네요~~^^





케이크 하나 먹어 봤습니다.

초코쉬폰 5500원

쉬폰은 처음 먹어보는데~ 

저는 꽉찬 달달한 초코를 생각했는데~

약간 부풀은 빵 느낌의 맛이 났네요.

지인이 그러는데, 쉬폰은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빵같은 초코를 원하시는 먹어도 괜찮겠지만.

저는 강력한 초코를 원했기에.ㅋㅋㅋ 그냥 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조용하게 친구랑 이야기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히려 이런 곳에, 북적대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좀 여유롭게 앉았다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말 대로변의 큰 커피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주문하자마자 빨리 가서 앉아야 하고, 이리저리 시끄럽고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ㅎㅎㅎ



벽면에 콘센트 들도 적당히 있어서, 혹시 스마트폰 배터리 떨어지신 분은 잠깐 충전도 가능할 듯 합니다.

당연히 잭은 미리미리 챙겨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나오다 보니, 벽면에 칠판으로 자유롭게 낙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많은 분들이 왔다간 흔적들이 있네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먹으면서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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