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모텔 블루마린

여행에서 중요한 것이

아마 잠자리 일것입니다.

편한 잠자리, 

어디서 자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요

월미도 인천 여행을 찾다가

어디서 숙박을 할까 하다가

찾은 이곳..ㅋㅋㅋ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

대박입니다.

월미도 모텔 블루마린이라는 곳인데요

역시 신축이 좋긴 좋네요^^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만족 만족 대만족입니다.

먼저 1번 주차장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편리 그 자체

입구도 상당히 넓고요~

아주 넉넉합니다.

다른 곳 보니, 지상에 주차되어 있던데

이렇게 지하에 깔끔하게

눈, 비 걱정없이 내 차를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신축건물.ㅋㅋㅋ

지하2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월미도 모텔 블루마린

미리 예약하고 갔지요

결제도 다 끝내고요~

데스크에서 키를 받고

올라갑니다.

역시나 친절 친절.ㅋㅋㅋ

옆에 보니까 블루마린

옐로마린도 있고

이름이 비슷한걸 보니

뭔가 연관성이 있겠죠.

복도를 지나서 두근두근.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옷걸이가 바로 보입니다.

방의 전경은 대략 이렇습니다.

캬캬캬. 딱 내 스타일.

침구류 하얀색 시트에

정말 굿~

항상 호텔이나 모텔올때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이런 침구류에서

자면 뭔가 포근한 느낌은

어쩔수 없습니다. ㅋㅋㅋ

월미도 모텔 블루마린

마음에 드는거 또 하나 컴퓨터~

잘 됩니다.

영화도 있어서 티비랑 연결해서

볼수도 있을것 같고요~

미니 냉장고

우리에게 시원한 물

생수가 2개 들어있더라고요

꿀꺽 꿀꺽,

티비가 구글tv였는데

리모콘이 특이하더라고요

작동법은 잘 몰라서.ㅋㅋㅋ

그냥 티비채널만 돌리다가 왔네요.ㅋㅋㅋ

자 이제 커튼을 벗겨 보실까요

이게 경치~

인천의 명물.

월미노 모노레일 망작이 보입니다.ㅋㅋㅋ

운행도 못하고 그렇다고 철거도 못하는

국민혈세의 대표적인 망작

요것만 없으면 더 탁 틔여 보일텐데

아쉽네요. 

우리 국민의 세금 ㅠ.ㅠ

정말 극찬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바로 화장실이랑 욕조였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네요

화장실사이즈가

거의 방 사이즈만 합니다.

인테리어도 진짜 잘 되어있어서

고급호텔 느낌이 물씬 납니다.

수건 같은거 당연히 잘 되어있고요~

몸만 가면 끝..

사진은 다 담지 못했지만

이거보다 훨씬 큽니다.

화장실 변기 + 샤워실 부스 + 세면대 + 욕조 

이렇게 다 있는 데다가

여분의 공간도 넉넉합니다.

다만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이 없다는 사실이

좀 특이합니다.ㅋㅋㅋ

변기 문이 없다는게 아니라

이~ restroom으로 진입하는 문이 없습니다.

편리하면서도 불편.ㅋㅋㅋ

당연히 방안의 충전기 전선 잘 되어있고요~

월미도 모텔 블루마린

별점 10점 만점에 10.5점 주고 싶네요.

저의 단골로 등록해서

가끔 쉬러갈때 들러야겠습니다.

밤에 야경도 좋습니다.

바다가 보이니

탁 트이고요~

앞에 월미도 놀이공원때문에

노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

전 그런게 좋더라고요.ㅋㅋㅋ

도대체 몇시까지 영업을 하는건지.ㅋㅋㅋ

중고딩들이 많은듯..ㅋㅋㅋ

날씨가 확 트이니

다음날 더 잘 보이네요~

저 멀리까지 보입니다.

정말 제대로 쉬다 왔습니다.

월미도 모텔 블루마린

대박 강추.ㅋㅋㅋ

제 개인적으로 돈내고 갔다와서

혼자 자화자찬 강추하고 있네요.ㅋㅋㅋ

주소는 인천 중구 북성동1가 98-446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