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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후기

바다보이는 카페 , 속초 해피홀리

아!침밥먹기 2016. 12. 24. 13:25

바다보이는 카페 , 속초의 티박스 라는 숙소를 갔다가

걸어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차나 한잔 할까 하고 말입니다.

어느 블로그에도 가깝다는 말과 괜찮다는 말이 있길래

진짜 가까워서 갔는데


그 블로그님이 추천해준 곳이 바로 여기네요.ㅋㅋㅋ

바다보이는 카페 , 속초의 해리홀리 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꾸미셨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딱 

좋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문은 빨간색, 기둥은 파란색.ㅋ

멀리서 봐도 한눈에 띄어 보이질 않나요


주문을 해봅니다. 

저는 쉐이크.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차를 마시면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네요^^

사장님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소품들도 있고

좋아요~~


날씨가 좋다면, 2층 테라스에서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약간 추워서 2층 테라스에서는 못 먹었지만요

다음에 간다면, 2층 테라스에서 밖을 보면서 마시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말입니다.^^

밖을 보면서 , 바다보이는 카페 앉아서

태양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는 기회이겠습니다.

언제나 도시는 건물들에 둘러쌓여 해가 뜨는지 지는지도 건물속에 갇혀살다보면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제일 좋은 명당 자리에 앉았습니다.^^

웬 그림이 있길래

물어보니

직접 그리신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헐.ㅋㅋㅋ

카페사장님 실력이 이정도일줄이야.. 벽도 직접 그리셨다고 합니다. 헐..


심지어 이 소그림도 직접 그리셨다고..

저는 무슨 전시회 온거 같은 착각이 들었는데 말입니다.ㅋㅋㅋ


그림 감상도 하고, 바다보이는 카페 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85-33

강원 고성군 죽왕면 천학정길71 해피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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