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여행 마무리, 드골공항 이용후기, 파리에서 인천으로, 대한항공 이용후기

2016.4..29

일주일 간의 스위스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공항에 몸을 실었습니다.

갈때는 에어프랑스를 타고 가서 말이 안통했는데

드골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여객기는 정말 한국말이 통하니 

이리 편할 줄이야.ㅋㅋㅋ

프랑스 드골 공항은 상당히 크다던데. 진짜네요.

표를 티케팅하고,

무슨 지하철 같은 것을 타고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프랑스와 작별할 시간.

날씨가 구립니다. 

파리를 떠나기 전에 드골공항 면세점 기념품 가게에 들려서 이것저것 기념품을 샀습니다.

200 유로 정도 남았기에. 

다 쓸 심산으로 200유로 맞춰서 이것저것 물건을 주워 담았는데

담다보니 200유로가 넘더라고요..

그래서  한개를 금액에서, 안살거니 빼달라고 하니..

여자 직원이, 제가 제외한 그 물건을 뒤쪽으로 불쾌하게 집어 던지더라고요.ㅋㅋㅋ

쿵~~ 

하기 싫다는 표정과 살라면 사고, 말면 말아라 라는 표정과 함께..

그리고 제것을 계산하다가, 옆으로 테이블로 가서 딴 사람거를 계산중.ㅋㅋㅋㅋ 아놔.ㅋㅋㅋ

내 돈주고 사는데 이런 서비스를 받아야 하다니..ㅋㅋㅋ

모든 프랑스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프랑스에서 느낀점은 되게 불친절하고, 무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친절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서비스가 아예없다고나 할까요.

면세점에서 물건 집어던지는 걸 당한 후에, 불쾌해서 다시는 프랑스에 오고 싶은 기분이 싹~ 사라졌지만.

좋은 구경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비행기 타길 기다렸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받은 것들.

이어폰, 오른쪽 끝에 물병 생수 디자인 끝내줍니다. 먹기 아까움..ㅋㅋㅋ

그리고 담요

그 동ㅇ나 못 먹었던 밥을 먹습니다. 음~~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이 최고인가 봅니다. 코리안 햇반

코리안 반찬,, 흐흐흐흐

미역국에다가,

고추장 까지 있네요. 고추장 희귀 아이템...

느끼한 것만  먹다가 고추장을 보니 왜이리 반가운지..

기내식으로 나온 다음 것도 냠냠 먹고..

어느덧 한숨 자니 인천공항 나의 고향에 도착...

역시나 한국이 좋습니다.

10시간의 장시간 비행이었지만,

한국말이 통하는 승무원과 하니 무료함 없이 잘 왔네요.

에어프랑스의 키큰 여자승무원의 강합적 카리스마와는 너무 대조되는 대한민국 국적기.ㅋㅋㅋ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활기찬 대한민국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딜가나 화장실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한국

이제 쉬~ 마음껏 할 수 있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