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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인터라켄 쿱 자동결제 물품 구매 후기

아!침밥먹기 2016. 6. 4. 22:56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 정면을 바라보시면,

아주 큰 coop쿱(스위스대형마트) 가 보이십니다.

스위스를 여행하시려는 분이라면

이 쿱에서 보통은 생필품 및 먹거리를 구입하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저녁7시에 문을 닫더라고요.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가게가 오후7시에 문 닫는다고하면 난리 났을 거예요.ㅎㅎㅎ


아무튼, 스위스의 인터라켄 오스트 역의 쿱 에 자동상품결제기가 있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후기 남겨봅니다.


제가 스위스가기 전에 홈플러스에서 자동기계를 한번 사용해본적이 있는데요, 사용 방법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요런 스캐너 같은 것에 대면 그냥 자동으로 읽어줍니다.

고마운 기계인 것이지요



결제할 상품은 오른쪽에

기계에 바코드를 읽은 것은 왼쪽에 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우리나라는 비닐봉투를 돈은 받는데, 이곳 스위스는 비닐봉투값을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목록이 쫙 뜨고, 금액이 쫙 뜹니다.

미천한 영어실력으로 한번 해석해 보면

너의 결제방법을 선택할래?

첫번째 TWINT 는 모르겠고 -_-;

cash 현금

gift card 키프트카드

debit/credit card 신용카드


저는 해외사용가능한 비자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니까.

신용카드 제일 아래 버튼을 누릅니다. 꾸욱~


달러, 스위스 프랑 두 가지중에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스위스프랑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면 27.40 스위스 프랑 맞니?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그러면, 오케이하고, 비번4자리 누르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우리나라 카드랑 다르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신용카드 내밀고, 사인대충하면 끝인데

정말 유럽에서는 신용카드 내민후에도, 비밀번호 4자리를 눌러서 인증을 맞춰야 되더라고요

모든 결제할때마다 비번4자리를 누르게 해서 인증을 확실히 하더라고요.ㅎㅎ


이런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보안면에서는 뛰어난것 같습니다.


외국가서 자동결제기 이용해 보니, 별거아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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