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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텐
스위스여행 후기 , 스위스 공항에서 스위스 루체른 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보는 풍경 본문
2016.4.24 09:45 스위스시간으로~
스위스공항에서 내려,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SBB mobile 어플을 통해서, 플랫폼과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 한 다음에
열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
기차를 타기 전, 플랫폼에 10분 일찍 도착~
너무 일찍 도착해서,
스위스공항역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Flughafen역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데
10분일찍 온 열차~~ 일단 탑니다~~
그런데, 타자마자.ㅋㅋㅋ
느낌이 이상해서,
앞에 앉아있는 스위스 할머니한테 물어보니까
이 열차가 아니라고.ㅋㅋㅋ
HB역에서 환승해야 한다고~~
이런이런. 왜 이런 일이~~
그러면서 그 할머니 자기도 HB역에서 내려서 환승하니까, 같이 내리면 된다는 말~~
어설픈 나의 영어를 잘도 알아들으심.ㅋㅋㅋ
아무튼, HB역에서 내려서 다시 루체른으로 가는 제대로된 열차를 다시 탑승~~
다행이 이상한데로 간 것이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역안은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지요^^
문도 큼지막, 창문도 큼지막
문이 빨간색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타실때 잘 보면, 전광판에 1,2번이 적혀있습니다.
2등석은 2등석 위치에 서 계시다가 사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탈때 허겁지겁 왔다갔다했는데
몇번 타보니, 이제
타기전에 전광판을 보고선 2등석 위치에 가서 미리 서 있다가 탑니다~~
SBB 스위스 철도 회사인가 봅니다~
참 잘 만든것 같습니다.
정말 스위스 기차, 열차 시스템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노선도 잘 깔려있고 말이지요
선진국은 역시 국가 교통 시스템 자체가 잘 구축되어 있네요^^
참고로, 탑승이나 내리실대, 우리나라처럼 완전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문에 잘 보시면 동그란 초록색 버튼이 있습니다.
이 초록색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립니다.
처음오면 우리나라 자동문 생각해서, 기둘리고 있는데
문이 안 열리는 당황하게 되는데.ㅋㅋㅋ
한번 꾸욱~ 눌러주심 열립니다.
Zurich HB(취리히 중앙역)
어느 블로그 글을 보니, 취!리!히! 라고 하면 스위스사람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고.
쮜!리!츠 라던가 뭐라 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발음이 우리가 알던 취리히랑 발음이 다른가 봅니다.
전 역의 글씨보고 탑승해서 말로 할 일이 없지만.ㅋㅋㅋ
언어란데, 참 본토말음은 항상 다른듯 합니다. ^^
창문이 정말 크다는 사실
정말 밖에 정말 잘 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모든 100%의 스위스 열차가 이런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더라고요.ㅋㅋㅋ
어느 열차를 탔더니, 우리나라 통일호 느낌나는 열차도 있더라고요
진짜 우리나라 통일호 느낌에, 화장실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아마도, 이것은 우리나라 ktx 느낌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창문이 크다는 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밖의 풍경이 시원시원보이니까요^^
실내 한번 봐보세요~ 사람이 없네요 잘못탄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SBB어플의 이동경로를 보니, 잘 가고 있더라고요.ㅋㅋㅋ
스위스 시계
(친구랑 대화하다가, 저기 보이는 스위스 시계가, 아이폰 스마트폰 속에 있는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스위스역에는 죄다 저런 디자인의 시계가 있습니다.
참 깔끔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디자인의 시계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탁자도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탁자 밑에 밀어서 여는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기념으로 음료수 하나 투척~~ ㅎㅎㅎ
열차마다 다른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잠시 문 열고 봤더니.
2층이 있더라고요.ㅋㅋㅋ
경치를 2층이 당연히 압권.ㅋㅋㅋ
여유있으시면 2층에서 밖을 구경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역시 좋은 열차라 그런지, 의자 위쪽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얼른, 멀티충전기로 스마트폰을 충전합니다.~~
쪽쪽~~ 외국에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떨어지는 비극중의 비극이니까요.ㅎㅎㅎ
자~ 그럼 밖에 구경해 보실까요~~
건물 하나하나 다릅니다.
한국의 붕어빵식 건물은 전혀 볼수없습니다.
건물 하나하나가 개성을 마음껏 뽑냅니다.
그래서 눈이 즐겁더라고요.ㅎㅎㅎ
우리나라는 약간 팬션 몰려있는 곳이 있을 법한 집들이
이곳에는 있더라고요.ㅋㅋㅋ
갑자기, 역무원의 불시 표검사로
여권과 표를 보여주며
기차 여행을 계속합니다.
기차타면 1번은 무조건 표검사를 하는듯.
무임승차 절대 불가.ㅎㅎㅎ
(참고로 스위스사람들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비싼 물가빼면,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지만, 헐.ㅠ.ㅠ 물가가 살인적..ㅎㅎ)
이 집의 색깔은 초록계열~~ 이쁩니다.
꺄오~~ 이쁘네요
저런 집들..
저런 다락방
옆 좌석에 사람이 없기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좌측 좌석에 보니, 초원이 펼쳐지네요~~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한산하고 조용한 느낌이랄까요
제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달리는 기차에서 이런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 즐겁네요^^
약 1시간 정도 기차를 달리다가
저의 종착점인 루체른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스위스 열차를 안내방송을 따로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역명을 화인하고
SBB어플을 보면서, 내가 가는 위치의 빨간이동경로를 수시로 확인해야겠지요.ㅎㅎ
사실 밖을 구경 경치 구경하다보면
역을 지나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2016.4.24 12:00 루체른 도착
자~ 그럼 다음 포스팅을 봐주시고요~
제 글이 조금 흥미로우셨다면
아래 댓글 이나 공감버튼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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