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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 후기

쭈꾸미 맛집 이수역 맛집 아라쭈꾸미

아!침밥먹기 2015. 12. 31. 21:11

이수역, 총신대입구는 4호선과 7호선의 교차점인데요~

그 이수역에 있는 쭈꾸미집은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아라쭈꾸미 입니다.




외관은 어느 쭈꾸미집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고민해 볼것도 없지, 바로 "아라쭈꾸미"를 주문합니다.

무엇이든지 제일1번째 메뉴가 메인 메뉴 아니겠습니까.

뭐, 같이 간 지인이 먹어본 것도 있지만요.ㅋㅋㅋ 검증된 것을 먹는 다는건

모험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겠죠.ㅣ ㅋㅋㅋ

해서 2만원 어치,  어차피 이것저것 추가하고 밥까지 시켜서 비벼먹으면 더 나오겠지만요. ㅋㅋㅋ



기본으로 나온, 달걀찜, 콩나물국 등등등~~


아라쭈꾸미 2인분 주문, 2만원 

요리가 되기 전에는 적어 보이는데요~~

막상 먹어보면~~ 배부르다는 사실~





점점 끓어가면서 익어갑니다. 자글자글~~

그 빨갰던 소스들이, 맛있는 색깔로 변해가네요~~



점점 먹음직 스러운 모습을 볼때면, 식욕이 땡깁니다. 


알아서 다 해주시니, 기다렸다가 젓가락,숟가락 들고, 먹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맵다면, 절절하게 콩나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먹기에 딱~ 좋게 됩니다. 

쫄깃한 것이, 이런 맛에 쭈꾸미를 먹나 봅니다.

맛있는 쭈꾸미, 역시나 쭈꾸미 요리의 핵심은 바로 이 소스와 양념들 아니겠습니다.


아라쭈꾸미가 그래도 나름 체인형식을 갖추고 있네요. 그냥 하나만 있는줄 알았더니 말이지요.

그게 아니네요~~



역시나 마지막은 밥을 비벼 먹으면서 마무리.

보통은 밥은 맛있어서 먹기보다는, 쭈꾸미로는 양이 덜 차서 양을 채우기 목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곳의 비벼먹는 밥은, 정말 맛있네요.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쭈꾸미 보다, 이 밥 비벼먹는게 더 땡기네요. ㅎㅎㅎ



혹시, 쭈꾸미 드시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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