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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후기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 4D 관람후기

아!침밥먹기 2019. 9. 1. 10:34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에서

알라딘을 4D로 보고왔습니다.

예전에 안경쓰고 롯데월드 같은데

가서 본적은 있는데 정식영화관에서

영화로 4D를 본적은 처음이네요^^

 

솔직히 요 광고사진

의자에 앉은 남녀커플이

엄청나게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이 광고

요거에 대한 약간의 환상이 있었죠^^

 

저는 안전벨트 메고, 3D 안경쓰고

복잡할 줄 알았는데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 4D상영관 가보니

그냥 의자에 앉는거랑 똑같더라고요

다만 의자에 버튼이 있는데

water on

water off 버튼이 있습니다.

 

물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끄고 켜고를 할 수 있는가 봅니다.

일단 알라딘 4D를 보면서

마법양탄자를 타고 움직이면서

물이 튀기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하늘에선지 어디선지? ㅋㅋㅋ

물이 손에 닿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바람을 가르고 양탄자가 

날때도 역시나

진짜 바람이 확~ 불고요

의자도 왔다리 갔다리 하고

그러더라고요~

원래 4D가격이

1만9천원 정도 하는데

특별관할인 기간이라

1만원에 관람했네요^^

요런 이벤트 자주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관객들의 시야도 넓어지고 하지요~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 

경험하고 정리해 보자면

색다른 경험이었던것 같고요

다만 기대했던것보다, 큰

임팩는 없네요

제가 너무 롯데월드같은 놀이공원에서

타는 과격한것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등 통통통 하는 정도, 의자 살랑거리는

정도만 느껴서

그닥 영화와 일치됬다는 느낌보다

가끔 의자 흔들리는 구나

정도만 인식했으니까요^^

그래도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네요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내부인테리어도 좋습니다.

전국에 4D상영관이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블로그글들을 찾아보면, 이 상영관이

그나마 좋다는 평이 많긴하더라고요^^

아무튼,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

으로 4D 알라딘과 함께해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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