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초가사랑 다녀온후기

양평 한정식 맛집

검색하다가

초가사랑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26

(전수리 473)

휴일은 없다고 나오네요

양 방향으로 차들이 쌩쌩달려서

솔직히 조심 그리고 빠르게 ㅋㅋㅋ

들어가야 할듯 싶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말이죵.

주차공간은 금새금새 빠지고 들어오곤해서

주말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많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한정식들이 그러듯이

나무로 구성되어서

정겹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외국인인듯 합니다.

요새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외국인 종업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가성비 좋은

시골밥상을 주문하였습니다.

1끼에 1만3천원

요새 정말 물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서

요새 1만원은 정말 값어치가 없죠 ㅠ.ㅠ

그나마 1끼에 1만원대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시골밥상 메뉴 구성을 보면

흑임자죽, 야채참치회, 청포묵

잡채, 두부샐러드, 장떡, 코다리무찜

솥밥, 가재미, 열가지찬, 된장찌개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조금 아기자기 하게 담겨져서

나옵니다.

몇 젓가락 하면 금방 없어지긴 합니다..

뭐, 넉넉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1끼 식사입니다.

장떡도 1사람당 1개씩 ㅎㅎ

두부도 한 사람당 1개씩

인원에 맞춰서.

잡채를 좀 더 줄 수있냐고

물어보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뭐 모자르면 모자른대로 먹었습니다.

포만감도 배고프지도 않은 딱 1끼 식사였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한번정도 먹어볼만한 식사

요새 뭐 한정식이 1만원초반대라면, 거의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죠. ㅎㅎ

포만감을 생각하신다면, 다른 메뉴를 주문하시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