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2박3일제주여행 탐방기, 제주여행 준비하기

답답한 하루, 반복되는 일상 이실때는 때때로 여행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멀리 여행가는 곳도 좋지만, 가깝고 좋은 우리나라 여행지도 많이 있기에

제주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여행의 일정을 2박3일로 할까, 3박4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짧고 굵게 갔다오자는 생각에 2박3일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먼저 제주도 가기전에 준비해야할 사항은, 제주도도 섬이라는 사실, 섬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제주도는 버스로 이동하기 힘들어서 차가 필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을 먹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을 하고 조사를 했는데, 막상 직접 가서 겪은 거랑 또 다르네요^^

아무튼, 초보의 2박3일제주여행 탐방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하나투어의 상품중 제주에어카텔 이라는 상품을 이용하였는데요

에어(비행기) + 카(렌터카) + 텔(호텔) 이렇게 3개는 정해져 있고, 그외의 식사며 일정을 제가 짜는 상품입니다.

큰 골격은 어느정도 유지된 채로, 내가 그 요소(스케줄과 일정)을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하므로 이런 상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29일(화) , 11월30일(수) , 12월1일(목) 이렇게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2인 기준으로 총 비용은 32만7200원 나왔습니다. 일체의 식사비 제외한

숙소, 비행기, 렌터카 대여 비용까지 입니다.

비행기 : 진에어이용

호텔 : 데이즈호텔, 슈페리어 시티뷰 더블

렌터: k5 LPG

이용하였네요

제주도를 조사해 보니, 제주국제공항은 제주도의 북쪽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제가 묵은 데이즈호텔은 제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제주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돌면서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천지연폭포, 섭지코지, 우도, 올레시장

2박 3일 일정치고는 타이트하게 다녀오질 않았습니다.

그냥 경치구경하면서, 도로구경도 하고, 늦잠도 자고,, 쉬다오는 개념으로 갔다 왔네요^^

여행이라는 것이 은근히 신경쓸 것이 많더라고요

캐리어에 짐싸는것부터 시작해서, 동선을 어떻게 짜냐까지, 등등 말입니다.

11월의 제주, 12월초의 제주는 따뜻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