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 화장실 가려면 돈내야 한다.

한국에서는 유료화장실이.. 거의 없죠..

지하철에, 백화점에, 카페에 가도 많은 화장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 3대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도 돈을 내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사실~

무려... 내돈 입장료 35유로를 내고도, 돈내고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사실..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돈받고 화장실 운영한다면 하면

바로 욕먹겠죠.. 그런데 이 프랑스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진짜 돈없는자 오줌도 싸지 말라는 말이 사실인 나라입니다. ㅋㅋㅋ

루브르 박물관 지하로 들어가기 직전에 카페인데요. 

그곳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기 화장실안에 빨간책상에 한명이 앉아 있는게 보이십니까.ㅋㅋㅋ

바로 화장실돈 냈나 안냈나 확인하는 사람입니다.

화장실에 사람이 지키고, 돈 안내면 화장실 쓰지 말라고 지키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제 앞에 있는 분 그냥 들어왔다가, 바로 퇴짜맞고 쫓겨났습니다. 쉬 못 싸고.ㅋㅋㅋㅋ

돈을 따로 내던가, 

앞 가게에서 뭘 사먹고 영수증을 보여주던가 해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웃기져.ㅋㅋㅋ

화장실 갈라고, 거금 주고 사먹습니다. 에잇~ㅋㅋ

루브르 박물관에는 도둑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해서,

화장실 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빵 하나 먹고

영수증 문지기한테 인증받고 화장실 갑니다.ㅋㅋㅋ

영수증 걷어갑니다.ㅋㅋㅋ

정말 프랑스 인심, 화장실 인심은 정말 ㅋㅋㅋㅋ

한국 화장실이 세계 최고임은 분명합니다.ㅋㅋㅋ

프랑스는 공항에서만 용변 봐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돈내고 화장실 가던가야 할수밖에 없습니다. 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