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경복궁 후기 , 강남역 한정식 추천

강남쪽, 정확히 이야기하면 사당쪽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한식당을 알아보던중에

사당역에 경복궁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사당역 13번 출구 나오자마자, 파스텔시티 건물 6층에 있는데요

일단 교통편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고요

거의 다 룸 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하고 중요한 지인들과 식사하기 정말 좋습니다.

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마음에 맞는 자리 찾기가 힘드네요.ㅎㅎㅎ

점심특선 2만2천원

점심특선한정식A 2만2천원, B 2만7천원

프리미엄한정식 3만3천원, 양념갈비정식 3만3천원

생갈비정식 3만7천원, 한우런치정식 3만8천원

(참고로 점심세트는 평일 점심만 가능합니다. ㅠ.ㅠ)

양념갈비 3만, 생갈비 3만6천원

한우생모듬 4만5천, 한우생등심 4만8천, 한우꽃등심 5만8천

양념갈비세트 3만7천, 생갈비세트 4만3천

한우생모듬세트 5만2천 , 한우생등심세트 5만5천, 한우꽃등심세트 6만5천

양념갈비코스 5만, 생갈비코스 5만6천, 한우생모듬코스 7만, 한우생등심코스 7만3천

한우꽃등심코스 8만3천, 한정식 4만, 생견레 5만5천원

서비스가 좋다 보니, 가격대로 저렴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친절과 서비스는 정말 만족했네요.

저 같은경우는 한정식 4만원을 주문했는데요

지인과 점잖은 자리라서, 아쉽게도 음식 사진을 남기기 힘들었네요.ㅎㅎ

일단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정식을 시켰는데, 저는 푸짐한 상이 한꺼번에 나올줄 알았는데

약간씩 조금 조금 나오는것 같습니다. 회 도 나오고, 부친개며, 최종적으로 후식까지.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대에 비해서, 많이 나온다는 느낌은 들지는 않습니다.

공기밥과 찌개도 나오는데, 반찬으로 이미 배가 거의 다 찬 상태로

나중에 공기밥과 찌개가 나와서 약간은 당황했네요.

보통은 한꺼번에 나오고, 밥이랑 반찬이랑 먹지 않나요?ㅎㅎ

여기는 약간 다른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맛과 서비스는 정말 100점을 주고 싶네요. 친절, 교통 등등의 점에서도 말이지요.

다만, 많은 음식이 나오긴 했는데, 푸짐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약간은 여운이 남기는 합니다.

그러나 조용하게 룸으로 되어 있고, 아주 편안하게 즐거운 식사를 하실 목적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경복궁이 꼭 사당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이점, 도곡점, 관훈점, 당산점, 서교점, 서초점, 창동점, 디큐브, 녹번점, 일산 백석점 등등의 여러곳에 있는 걸 보니

다른 곳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