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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 후기

태국과자 , 선물로 건너온 과자 맛, bento 과자 후기

아!침밥먹기 2016. 2. 1. 02:11

과자, 쥐포, 건어물, 오징어 말린 것처럼 생긴 이 비주얼의 무엇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포장지에는 Bento라고 적혀있어서,

벤또는 도시락의 일본말 아닌가요? ㅎㅎㅎ

게다가 앞 표지에 하얀 문어가 일본 부채를 들고 있는 거로 보아서

일본 과자라는 착각을 들게 하는 그런 식품이었네요~~


그런데, 전혀 일본어 글씨는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영어는 전혀 보이지 않는 이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자꾸 궁금증만 더해 갑니다.



참, 우리나라의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파는

건어물이랑 많이 닮았습니다.


일단 뜯어서 안에를 보면,

반짝 반짝 윤기가 납니다. 맛있어 보이는 색깔입니다. 


조각조각 잘 뜯어 져서 먹기에 편합니다.

한입에 쏙~ 넣기 좋다 이말씀~



맛은요?
한입 먹어 봅니다. 약간 달콤하면서도, 약간 매운 맛이 납니다.
매콤한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처음에 먹을때는 단 맛이 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매콤한 맛이 강해집니다.
조금 시간이 더 흐르자, 많이 매콤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냠냠 먹다보니 금새 사라집니다. 이런건 먹어본적이 없어서,

참 자꾸 먹고 싶네요~~



글씨도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정말 뒤에 작은 글씨로 밑에 보니까, PRODUCT OF THAILAND 라고 적혀있습니다.

태국~

아무튼, 태국과자 처음 먹어보았는데,

이거 맛있네요~ 딱 제 스타일인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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